한줄커피 대표는 17강에서 정리한 질문 중 "산미 없는 원두 추천해주세요"를 콘텐츠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쓰려니 "산미 없는 원두 입고했습니다"처럼 공지문 같은 문장만 나옵니다. 이 문장은 정보는 맞지만, 왜 그 원두가 자신에게 맞는지 고객이 스스로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카피는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겪는 문제를 먼저 짚어주는 순서로 씁니다.
"산미 없는 원두 입고"는 결과만 말한 문장입니다. 반면 "커피만 마시면 속이 쓰려서 못 마시게 됐다면"으로 시작하면, 그 문제를 겪는 사람이 자기 얘기라고 느끼고 다음 문장을 읽습니다. 순서를 문제부터 두는 것, 그것 하나만 바꿔도 카피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 상황 | 추천 구조 |
|---|---|
| 카드뉴스 1~2장, 짧은 광고 문구 | PAS |
| 상세페이지, 랜딩 첫 화면처럼 흐름이 긴 곳 | AIDA |
| 이미 관심 있는 고객에게 다시 보내는 메시지 | PAS(문제 재확인 후 바로 해결) |
| 처음 보는 고객에게 관심을 끌어야 하는 곳 | AIDA(주목부터 시작) |
카피 초안 카드 (PAS)
"산미 없는 원두 입고했습니다"라는 문장의 문제점은? A. 문장이 너무 길다 B. 고객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만 말했다 C. 맞춤법이 틀렸다 정답: B — 문제를 먼저 짚지 않으면 고객이 자기 얘기라고 느끼기 어렵습니다.
처음 보는 고객에게 관심을 끌어야 하는 랜딩페이지에 더 적합한 구조는? A. PAS B. AIDA C. 아무 구조나 상관없다 정답: B — 주목(Attention)부터 시작하는 AIDA가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더 맞습니다.
'고객 언어'로 쓴다는 것의 의미는? A. 브랜드 전문 용어를 정확히 쓴다 B. 고객이 실제로 쓰는 말로 문제를 표현한다 C. 짧은 단어만 쓴다 정답: B — 브랜드 용어가 아니라 고객이 겪는 상황을 그들의 말로 옮겨야 공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