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쇼핑몰 '데일리핏'은 개발자가 바뀔 때마다 장바구니 이벤트 이름이 add_cart, AddToCart, cart_add로 흩어졌습니다. 마케터는 GA4 보고서에서 세 이벤트를 따로 보고, 어느 게 진짜 장바구니 추가인지 매번 개발팀에 물어봐야 했습니다. 신규 이벤트를 하나 추가하려 해도 "이미 있는 이벤트인지" 확인할 문서가 없어 매번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벤트를 심기 전에 이름·조건·파라미터·소유자를 적은 사전을 먼저 만들면, 나중에 물어볼 일이 없어집니다.
이벤트 사전은 거창한 문서가 아니라 스프레드시트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핵심은 "이 이벤트가 언제 발생하는지"와 "누가 이 정의에 책임지는지"를 한곳에 남기는 것입니다. 사전이 없으면 팀원이 늘어날수록 같은 행동을 다른 이름으로 심는 일이 반복됩니다.
새 이벤트를 만들기 전 아래 순서로 확인합니다.
| 확인 항목 | 질문 |
|---|---|
| 1. 표준 이벤트 존재 여부 | GA4 추천 이벤트 목록에 이미 이 행동에 맞는 이름이 있는가 |
| 2. 발생 조건 | 정확히 어느 버튼·페이지·타이밍에서 발생하는가 |
| 3. 필수 파라미터 | 이 이벤트가 보고서에 잡히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값은 무엇인가(예: purchase는 items 배열의 item_id·item_name·price·quantity가 없으면 커스텀 이벤트로 밀려나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안 잡힙니다) |
| 4. 소유자 | 이 정의를 바꿀 때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가 |
이벤트 사전
| 이벤트명 | 유형(추천/커스텀) | 발생 조건 | 필수 파라미터 | 소유자 | 등록일 |
|---|---|---|---|---|---|
| add_to_cart | 추천 |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장바구니 버튼 클릭 시 | item_id, item_name, price, quantity | 프론트엔드팀 | ____ |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GA4에서 purchase 이벤트에 item_id, item_name 등 필수 파라미터가 빠지면 어떻게 되나요? A. 자동으로 보완되어 정상 집계된다 B. 커스텀 이벤트로 처리되어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표시되지 않는다 C. 이벤트 자체가 전송되지 않는다 정답: B — 필수 파라미터가 빠지면 GA4는 이를 표준 이커머스 이벤트로 인식하지 못해 보고서에서 빠집니다.
새 이벤트를 만들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A. 파라미터 이름부터 정한다 B. GA4 추천 이벤트 목록에 이미 있는 이름인지 확인한다 C. 개발팀에 바로 요청한다 정답: B — 표준 이벤트가 있는데 커스텀으로 새로 만들면 내장 보고서를 못 쓰고 관리 부담만 늘어납니다.
이벤트 사전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항목이 아닌 것은? A. 발생 조건 B. 소유자 C. 광고 캠페인 예산 정답: C — 이벤트 사전은 측정 정의 문서이지 예산 문서가 아닙니다. 예산은 별도 문서에서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