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맵(12강)은 어떤 검색어를 노려야 하는지 정해줬습니다. 하지만 같은 키워드 목록을 보고도 "이걸로 블로그 글을 쓸지, 비교표를 만들지, 바로 구매 페이지로 연결할지"는 또 다른 결정입니다. 이 결정을 감으로 하면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 구매 페이지를 들이밀거나, 지금 바로 사고 싶은 사람에게 긴 설명글을 보여주는 일이 생깁니다. 둘 다 이탈로 이어집니다.
가상의 캠핑용품 편집숍 '산길캠핑'을 예로 보겠습니다. 12강 키워드 맵에는 "초보 캠핑 준비물", "4인용 텐트 추천", "산길캠핑 텐트 구매" 같은 검색어가 클러스터로 묶여 있습니다. 세 검색어는 표현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검색한 사람의 상태는 전혀 다릅니다.
| 검색 의도 | 검색하는 사람의 상태 | 맞는 콘텐츠 포맷 | 산길캠핑 예시 |
|---|---|---|---|
| 정보성 | 아직 무엇을 살지 정하지 않음, 배우거나 알아보는 중 | 가이드, 체크리스트, 하우투 글 | "초보 캠핑 준비물 15가지 체크리스트" |
| 상업성 | 후보를 좁히는 중, 비교해서 고르려 함 | 비교글, 순위형 콘텐츠, 스펙표 | "4인용 텐트 추천 6종 비교" |
| 거래성 | 살 곳과 조건만 확인하면 됨 | 랜딩페이지, 상품 상세페이지 | "산길캠핑 텐트 구매 페이지" |
이 표는 순서가 있습니다. 정보성 콘텐츠가 상업성 콘텐츠로, 상업성 콘텐츠가 거래성 페이지로 독자를 넘겨주는 구조를 만들면 한 사람의 검색 여정을 한 브랜드 안에서 끝까지 데려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성 키워드에 정보성 글만 있으면, 지갑을 열 준비가 된 사람을 놓치고 경쟁사 상품 페이지로 보내는 셈이 됩니다.
키워드만 보고 의도를 헷갈리기 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신호를 참고하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같은 "텐트"라는 단어라도 "텐트 치는 법"은 정보성, "텐트 추천"은 상업성, "코베아 텐트 가격"은 거래성입니다. 이 신호를 12강 키워드 맵의 각 행에 하나씩 붙이면 클러스터별 포맷 매칭표가 완성됩니다.
클러스터 규모가 크면 정보성과 상업성 콘텐츠를 둘 다 만들고 서로 링크로 연결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초보 캠핑 준비물" 가이드 글 안에 "4인용 텐트 추천" 비교글로 넘어가는 링크를 넣고, 그 비교글 안에서 다시 구매 페이지로 연결하는 식입니다. 이 흐름을 만들어두면 콘텐츠 하나가 아니라 클러스터 전체가 검색 여정을 책임지게 됩니다.
[클러스터명]
1. 대표 키워드 (12강 키워드 맵에서 가져오기)
- 키워드1:
- 키워드2:
- 키워드3:
2. 검색 의도 판단
- 의도 신호 단어(추천/방법/구매 등):
- 판단한 의도(정보성/상업성/거래성):
3. 맞는 콘텐츠 포맷
- 포맷(가이드/비교글/랜딩페이지):
- 이 포맷을 고른 이유:
4. 다음 단계로 넘기는 연결
- 이 콘텐츠에서 다음으로 연결할 콘텐츠(있다면):
- 연결 지점(글의 어느 부분에 링크를 둘지):
20강. SEO 카피라이팅, 검색 의도에 답하는 제목과 본문 쓰기에서 이번에 정한 포맷 안에 실제로 어떤 제목과 문장을 채울지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