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다 보면 가장 힘든 순간은 사진 찍기도 편집도 아니라 "오늘 뭘 올려야 하지"라는 막막함입니다. 이 막막함을 줄이는 방법이 콘텐츠 필러를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콘텐츠 필러는 우리 계정이 꾸준히 다룰 몇 개의 큰 주제 기둥입니다. 매번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 대신, 정해둔 기둥 안에서 소재를 채워 넣으면 됩니다.
흔한 실수는 필러를 전부 "상품 소개"로만 채우는 것입니다. 상품 소개만 반복되면 팔로워는 광고 계정처럼 느끼고 팔로우를 유지할 이유를 찾지 못합니다. 필러는 보통 아래처럼 성격이 다른 몇 가지를 섞습니다.
| 필러 유형 | 목적 | 온기캔들 예시 |
|---|---|---|
| 상품/판매 | 실제 구매로 연결 | 신상품 소개, 향 라인업, 세트 구성 |
| 정보/노하우 | 신뢰와 전문성 전달 | 향초 오래 태우는 법, 심지 관리법 |
| 브랜드 이야기 | 사람 냄새, 친근감 | 만드는 과정, 재료를 고르는 이유 |
| 고객 후기/사용 장면 | 신뢰 증거 | 선물 받은 사람의 반응, 실제 사용 공간 |
| 시즌/이벤트 | 시의성, 화제성 | 계절 향 출시, 명절·기념일 선물 제안 |
다섯 개를 모두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소스가 적다면 3개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온기캔들이라면 페르소나(6강의 정민지)가 "선물 옵션"과 "센스 있어 보이는 포장"에 관심이 많으므로, "선물/판매" 필러와 "포장·연출" 관련 필러를 우선순위에 둘 수 있습니다.
필러를 정했다면 한 달 안에서 대략 몇 대 몇 비율로 다룰지 미리 정해두면 계획이 쉬워집니다. 정답은 없지만, 판매 목적 콘텐츠만 반복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시 비중(한 달 기준, 총 12개 게시물 가정)
- 상품/판매: 4개
- 정보/노하우: 3개
- 브랜드 이야기: 2개
- 고객 후기/사용 장면: 2개
- 시즌/이벤트: 1개
[브랜드명] 콘텐츠 필러
1. 필러 목록(3\~5개)
- 필러 1: (유형) / 다룰 소재 예시:
- 필러 2: (유형) / 다룰 소재 예시:
- 필러 3: (유형) / 다룰 소재 예시:
- 필러 4(선택): (유형) / 다룰 소재 예시:
- 필러 5(선택): (유형) / 다룰 소재 예시:
2. 이 필러들이 우리 페르소나의 어떤 고민·관심과 연결되는가
- 필러 1과 연결되는 페르소나 정보:
- 필러 2와 연결되는 페르소나 정보:
3. 한 달 기준 대략적인 비중
- 필러별 게시 예정 개수:
4. 판매로 이어지는 필러가 포함되어 있는가
- 예 / 아니오(아니오라면 하나 추가 검토):
8강. 실습 1: 채널 운영 방향 설계서 초안에서 지금까지 정한 채널, 보이스, 페르소나, 필러를 한 장의 설계서로 묶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