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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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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판매 수수료와 정산은 어떻게 되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지마켓에서 옷 하나 파는데 수수료와 안 팔려도 내야 하는지요 · 스마트스토어 수수료가 얼마나 빠지는지 알고 싶어요 · 오픈마켓 정산은 언제 입금되고 얼마가 빠지나요 · 쇼핑몰은 팔릴 때마다 나가는 수수료 구조가 어떻게 되나요 · 상품 등록만 해두고 안 팔리면 오픈마켓 수수료가 나가나요 · 판매수수료와 결제수수료가 따로 있는 건가요

답변

'옷 하나 파는데 수수료가 얼마고 안 팔려도 돈이 나가느냐'는 질문은 오픈마켓 비용을 한 덩어리로 보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는 성격이 다른 세 층이 겹쳐 있고 층마다 부과 조건과 시점이 달라서, 이걸 나눠 보셔야 계산이 맞습니다. 판매수수료, 결제수수료, 광고비입니다. 첫 번째 층인 판매수수료는 상품이 실제로 팔렸을 때 판매가를 기준으로 떼는 돈입니다. 정액이 아니라 카테고리별 요율이라 같은 플랫폼 안에서도 패션과 가전이 다릅니다. G마켓 판매서비스 이용료 안내를 보면 상품 서비스 이용료를 '판매가(주문옵션금액 또는 추가구성금액) × 카테고리별 서비스이용료'로 계산한다고 밝히고 있고, 선결제 배송비에는 3.3퍼센트가 따로 붙는다고 안내합니다. 배송비에도 수수료가 붙는다는 대목은 마진표를 짤 때 자주 빠지는 항목이니 처음부터 줄을 만들어 두십시오. 두 번째 층인 결제수수료는 고객이 무엇으로 결제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카드·간편결제·계좌이체가 각각 요율이 달라서, 같은 매출이라도 결제수단 구성이 바뀌면 실수령액이 움직입니다. 플랫폼에 따라 판매수수료 안에 결제수수료를 포함해 하나의 요율로 안내하는 곳도 있고 둘을 분리해 표기하는 곳도 있으니, 요율표를 보실 때 '이 숫자에 결제수수료가 들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두 플랫폼을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층인 광고비는 앞의 둘과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판매수수료와 결제수수료는 팔려야 나가지만, 광고비는 팔리지 않아도 노출되고 클릭된 만큼 나갑니다. 게다가 오픈마켓에서는 광고비가 카드로 따로 청구되는 게 아니라 판매예치금에서 자동 차감되는 구조라, 통장에 찍힌 정산금만 보시면 광고를 얼마나 썼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ESM Plus 기준으로 정산금액은 '판매대금(배송비 제외) 빼기 상품 서비스 이용료 빼기 공제금 서비스 이용료'로 계산되고, 신규 셀러 지원 광고비가 소진되거나 유효기간이 지나면 그 이후 광고비도 여기서 빠져나갑니다. 마진율을 계산하실 때 광고비는 반드시 별도 줄로 잡으십시오. 그래서 '안 팔려도 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은 이렇게 갈립니다. 상품을 등록만 해두는 것 자체에 붙는 등록비는 일반적인 상품에는 없는 편입니다. G마켓의 경우 등록비가 명시된 것은 예약·숙박 상품이고 1개월 5,000원, 6개월 30,000원, 12개월 50,000원으로 안내됩니다. 월 고정비 성격의 항목이 있긴 하지만 매출과 연동돼 있습니다. G마켓 서버 이용료는 월 판매액 500만원 이상일 때 월 55,000원으로 안내되므로, 판매가 없는 달에는 이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결국 옷 한 벌을 올려두고 안 팔린 달에 실제로 새어나가는 돈은 대부분 광고를 켜뒀을 때의 광고비이고, 광고를 끄면 그 달의 지출은 0에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안내 항목들은 정책 개편으로 바뀌기 때문에, 등록 직전에 판매자 화면에서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산은 다른 축입니다. 정산의 기산점은 고객이 결제한 날이 아니라 구매확정일입니다. 배송이 끝나도 고객이 구매확정을 누르지 않으면 일정 기간 뒤 자동으로 확정되는 자동구매확정이 작동하고,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배송 완료 7일 후 자동 확정된 금액을 기준으로 정산액을 산출합니다. '결제는 지난주에 났는데 왜 아직 입금이 없느냐'는 상황은 대부분 오류가 아니라 이 구간을 지나는 중입니다. 여기에 보류금 개념이 하나 더 붙습니다. 쿠팡은 주정산과 월정산 중에 고를 수 있고 기본값이 주정산인데, 주정산은 결제일 기준 15영업일 후에 70퍼센트가 먼저 들어오고 나머지 30퍼센트는 익월 1영업일에 따로 들어옵니다. 월정산은 한 달 누적 구매확정 금액을 다음 달 15영업일 후에 한 번에 지급합니다. 즉 한 건의 판매 대금이 두 번에 쪼개져 들어오는 구간이 있어서, 자금 계획을 세우실 때는 '아직 안 들어온 30퍼센트'를 따로 칸을 만들어 잡아두셔야 합니다. 반품·환불이 뒤늦게 발생하면 이미 잡아둔 정산 예정액에서 소급해 빠지는 것도 같은 이유로 여유를 두고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로 로켓배송 같은 직매입 거래의 대금 지급 조건은 별도 계약 사안이라 마켓플레이스 안내를 그대로 적용하시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숫자를 읽는 습관 하나만 바꾸시길 권합니다. 어드민에 찍히는 매출과 통장에 들어오는 정산 매출은 다른 숫자이고, 그 사이에 취소·환불, 판매수수료, 쿠폰 분담금, 배송비 정산이 순서대로 끼어 있습니다. 광고 성과를 어드민 매출로 계산하면 수수료와 반품을 빼지 않은 값이 나와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수익성 판단은 정산 기준 매출로 다시 하시고, 플랫폼을 비교하실 때도 '요율 몇 퍼센트'가 아니라 같은 상품 1건이 팔렸을 때 최종 입금액이 얼마인지로 비교하시면 착시가 줄어듭니다. 이번에 확인하지 못한 것도 남겨두겠습니다. 첫째, G마켓·옥션·11번가·스마트스토어·쿠팡의 카테고리별 판매수수료율 전체 표와 그 최신 개정일입니다. 둘째, 결제수단별 결제수수료율의 플랫폼별 정확한 값입니다. 스마트스토어의 결제수수료·매출연동수수료는 정책 개편 이력이 있어 확정된 값을 적지 않았습니다. 셋째, 쿠팡을 제외한 각 플랫폼의 정산 지급일 계산식과 지급 보류 사유·해제 절차입니다. 넷째, 11번가와 스마트스토어에 일반 상품 등록비나 월 고정비가 있는지에 대한 공식 확인입니다. 요율은 자주 바뀌는 항목이라 여기서 숫자를 지어내는 대신, ESM Plus·쿠팡 WING·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11번가 셀러오피스의 요금·정산 안내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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