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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이커머스·상세페이지·상품등록

떡집인데 답례떡 주문을 온라인으로 받으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방앗간에서 만든 떡을 온라인으로 팔려면 어떤 신고가 필요한가요 · 떡집 답례떡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 답례떡 주문 제작을 인터넷으로 받고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 떡집인데 온라인 주문을 받으면 영업신고를 다시 해야 하나요 · 돌잔치 답례떡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하려면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답변

답례떡 주문을 온라인으로 받겠다고 마음먹으셨다면, 사진과 상세페이지보다 먼저 정리하셔야 할 것이 영업 신고의 종류입니다. 떡집은 이 지점에서 다른 식품 업종보다 한 번 더 걸립니다. 여기를 건너뛰고 판매 준비부터 하시면 나중에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떡집과 방앗간은 대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신고돼 있습니다. 이 영업은 제조·가공한 식품을 영업장 안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덜어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로 정의돼 있고, 근거는 식품위생법 제36조 제3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제2호, 시행규칙 제37조 및 별표 15입니다. 걸리는 대목은 '영업장 안에서 직접'이라는 부분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 택배로 보내는 것은 영업장 밖으로 나가는 판매라,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제조한다면 식품제조·가공업 신고가 필요하다는 해석이 식약처 질의답변 계열 자료에서 확인됩니다. 다만 그 해석의 정확한 경계 — 어디까지가 영업장 내 판매이고 어디부터가 유통판매인지, 전화나 메신저로 주문받고 손님이 매장에 와서 가져가는 방식은 어느 쪽으로 보는지 — 는 이번 확인 범위에서 원문으로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준비를 시작하시기 전에 관할 시군구청 위생과에 지금 신고된 업종으로 온라인 주문과 택배 발송이 가능한지, 안 된다면 어떤 업종으로 바꿔야 하는지를 먼저 문의해 답을 받아두십시오. 이 한 통이 뒤의 모든 순서를 정합니다. 이 확인이 왜 맨 앞에 와야 하는지는 떡이라는 상품의 성질을 보면 분명해집니다. 떡은 만든 뒤 시간이 지나면 전분이 굳어 식감이 급격히 나빠져 상온에서 하루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판매를 하시려면 냉동으로 만들어 해동 안내와 함께 보낼지, 당일 제조·당일 배송 권역으로 좁게 갈지를 먼저 정해야 하는데, 이 선택이 곧 필요한 설비와 영업 종류를 바꿉니다. 냉동으로 가면 급속 동결과 보관 설비가 붙고 포장 표시 항목도 늘어납니다. 상세페이지부터 만들었다가 업종이 맞지 않아 처음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이래서 생깁니다. 답례떡 수요 자체도 일반 떡 판매와 성격이 다릅니다. 답례떡은 돌잔치, 개업, 상견례, 이사처럼 날짜가 먼저 정해진 뒤 그 날짜에서 거꾸로 주문 시점이 계산되는 수요입니다. 손님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맛이 아니라 언제까지 주문하면 언제 받는지, 몇 개부터 주문할 수 있는지입니다. 그래서 상세페이지 맨 위에 최소 수량, 주문 마감 기준, 배송 가능 지역과 방식을 먼저 적어두셔야 문의가 주문으로 넘어갑니다. 포장에 문구나 이름을 넣는 스티커·띠지 옵션을 둘지도 이 단계에서 정하셔야 합니다. 답례떡은 받는 사람이 여럿이라 포장 단위가 사실상 상품 사양이기 때문입니다. 표시 항목도 온라인은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전자상거래로 식품을 파실 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제조자, 소비기한,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 성분 같은 항목을 상품 정보 입력란에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는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와 별개 절차라 둘 다 필요합니다. 하나를 했다고 다른 하나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검색 쪽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동네 이름 더하기 떡집'으로 찾는 손님은 오늘 가서 사 가려는 방문 수요라 플레이스 정보와 영업시간, 당일 가능 품목이 중요하고, '답례떡 주문 제작'처럼 찾는 손님은 택배 수요라 수량·마감·배송 안내와 후기가 중요합니다. 이 둘을 한 화면에 섞어두면 양쪽 다 놓치기 쉬우니 방문 안내와 주문 제작 안내를 분리해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위생과에 업종을 확인하시고, 냉동과 당일 배송 중 어느 방식으로 팔지 정하신 다음, 그 방식에 맞게 영업 신고를 정비하시고, 표시 항목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갖추신 뒤 마지막에 상세페이지와 사진을 만드십시오. 이 순서를 지키시면 다시 만드는 일이 없고, 첫 주문이 들어왔을 때 배송 사고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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