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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예산·수익성·예측

네이버 검색광고 예산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얼마나 써야 하나요 · 네이버 검색광고 월 예산 얼마가 적당한가요 · 검색광고 하루 예산 얼마로 시작해야 하나요 ·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비 얼마나 들까요 · 검색광고 예산 산정 어떻게 하나요

답변

검색광고 예산은 "월 100만원이면 되나요" 같은 총액으로 정하는 게 아니라, 네 개의 숫자에서 역산합니다. ① 목표로 하는 월 문의(또는 구매) 건수, ② 클릭이 문의로 이어지는 비율(전환율), ③ 내 키워드의 클릭당 비용, ④ 문의 한 건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입니다. 이 네 개가 정해지면 예산은 자동으로 나옵니다. 계산은 이렇게 합니다. 필요한 클릭 수 = 목표 전환 수 ÷ 전환율, 월 예산 = 필요한 클릭 수 × 클릭당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월 상담 20건이 목표이고 홈페이지 전환율이 2%라면 필요한 클릭은 20 ÷ 0.02 = 1,000회입니다. 클릭당 비용이 2,000원이면 월 예산은 200만원, 하루로 나누면 약 6만 7천원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④를 대조해야 합니다. 위 예에서 상담 20건에 200만원을 썼으니 상담 한 건당 비용은 10만원입니다. 상담 10건 중 1건이 계약되고 계약 한 건의 이익이 60만원이라면, 상담 한 건의 값어치는 6만원입니다. 즉 이 조건에서는 상담 한 건에 10만원을 쓰면 적자입니다. 이럴 때 예산을 늘리는 건 손실을 키우는 일이고, 손봐야 할 것은 전환율(랜딩·상담 응대)이거나 더 저렴한 키워드로의 이동입니다. 반대로 상담 한 건 값어치가 20만원인 업종이라면 상담당 10만원은 충분히 남는 구조이므로 예산을 더 넣는 게 맞습니다. ②③에 넣을 실제 숫자는 네이버 검색광고 시스템에서 확인합니다. 로그인 후 [도구] → [키워드 도구]에 내 키워드를 입력하면 월간 검색수(PC/모바일 분리), 월평균 클릭수, 월평균 클릭률, 경쟁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광고를 만드는 단계에서는 입찰가를 넣었을 때의 예상 노출수·예상 클릭수·예상 비용을 보여주는 예상 실적 기능이 있어, 입찰가를 올렸을 때 비용이 어떻게 늘어나는지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전환율은 처음에는 알 수 없으므로, 업종 평균을 추측하지 말고 일단 낮게 잡아 계산한 뒤 2주 실측치로 교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검색광고에는 예산으로 넘을 수 없는 상한이 있습니다. 내 키워드의 하루 검색량 × 클릭률을 넘는 클릭은 돈을 더 넣어도 나오지 않습니다. 월 검색수 3,000회짜리 키워드 몇 개만 잡아놓고 월 500만원을 태울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키워드 도구의 월간 검색수를 30으로 나눠 하루 확보 가능한 클릭의 대략적 한계를 먼저 계산해보고, 그 한계보다 예산이 크면 예산을 늘릴 게 아니라 키워드를 넓혀야 합니다. 초기 운영은 크게 잡지 말고 최소 2주 데이터를 모으는 쪽으로 하세요. 판단 기준은 하루 예산 소진 시각입니다. 하루 예산이 오전 중에 다 소진되면 수요 대비 예산이 부족하거나 입찰가·키워드 범위가 과한 상태이므로, 성과가 나는 키워드만 남기고 예산을 올립니다. 하루가 다 가도록 예산이 남으면 문제는 예산이 아니라 노출입니다 — 입찰 순위, 키워드 수, 검색량 부족 중 어디인지를 키워드 도구와 노출 지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2주가 지나면 검색어 보고서를 보고 전환 없는 검색어를 제외 키워드로 빼고, 그때 나온 실제 전환율·클릭당 비용으로 위 계산을 다시 돌려 예산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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