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지점별 손익 계산을 시작하기 전, 먼저 지점마다 매출·비용을 분리해서 기록할 수 있는 최소 조건(POS를 지점별로 구분해 집계하고 있는지)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매장별 손익은 매장별 매출에서 매출원가, 고정비(임대료·인건비), 그 매장에 실제로 배분된 광고비를 뺀 영업이익으로 봅니다. 본사 전체 손익 하나로만 관리하면 어느 지점이 광고비 대비 이익을 내고 어느 지점이 광고비만 쓰고 있는지 가려지므로, 지점별로 별도의 손익 시트를 두는 것이 광고 의사결정의 전제조건입니다. 다음으로, 광고비를 지점별로 나눌 수 있는 캠페인 구조인지 확인하세요. 매장별 광고비를 정확히 배분하려면 캠페인·키워드 단위를 지점별로 분리해 세팅하고, UTM이나 매장 전용 쿠폰·전화번호로 유입 경로를 지점 단위까지 태깅해야 합니다. 여러 지점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묶어 집행한 뒤 매출 비중으로 광고비를 나누는 방식은 실제 어느 지점이 광고 효율이 좋은지를 왜곡합니다. 지금 캠페인이 여러 지점을 하나로 묶어 운영 중이라면, 손익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캠페인·키워드 단위를 지점별로 쪼개는 작업부터 해야 정확한 숫자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