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가장 먼저 볼 숫자는 지점별 손익분기점 대비 실제 매출 도달률입니다. 손익분기점은 고정비를 (판매단가-변동비)로 나눈 값이며, 매출액 기준으로는 고정비를 공헌이익률(=1-변동비율)로 나눠 계산합니다. 광고비는 대체로 매출과 무관하게 일정 금액을 미리 집행하는 고정비적 성격을 띠므로, 손익분기 계산에 포함해야 실제로 몇 명(또는 얼마)의 매출이 있어야 광고비를 포함한 비용을 회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본사가 여러 지점의 광고비를 공통비로 뭉뚱그려 배분하면, 광고 효율이 떨어지는 부진 매장의 문제가 우량 매장의 실적에 가려 드러나지 않는 흔한 실수로 이어집니다. 지점별 손익을 분리하면 특정 지점만 광고비 대비 매출이 낮다는 게 드러나, 예산을 줄이거나 캠페인을 다시 설계해야 할 지점을 정확히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점 하나하나의 '광고비 대비 매출'을 별도로 계산해 지점 간 순위를 매겨보는 것이 효과 확인의 핵심입니다 — 전체 평균 매출이 아니라 가장 성과가 낮은 지점의 숫자를 따로 봐야 문제를 놓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