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Looker Studio 경영 대시보드을(를) 운영하다 보면 매체 리포트와 자사 데이터 숫자가 어긋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경영 대시보드는 최상위 북극성 지표(보통 매출액) 아래 매체별 도달수·유입수·CPA·ROAS 같은 하위 지표를 인과관계 순서로 배치한 'KPI 트리' 구조를 뼈대로 삼아야 한다. 이 트리가 없으면 채널별 지표가 좋아져도 그것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증명할 수 없다. 경영진·이사회 보고는 수백 개 광고 세트 지표를 채널별로 늘어놓기보다 전사 단위 효율 지표인 MER(총매출÷총마케팅지출)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편이 낫다. 다만 압축된 지표 아래에는 KPI 트리를 근거로 한 드릴다운 경로가 반드시 함께 마련돼 있어야 한다. 매체 자체 리포트(광고 플랫폼 대시보드)와 자사 데이터가 다르게 나오는 건 이례적인 오류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당연한 일이다. 매체 리포트는 자사에 유리한 귀속 모델(조회 후 전환까지 포함하는 식)로 집계하는 경향이 있고, 자사 데이터는 쿠키 유실·식별자 매칭 실패로 오히려 과소 집계되는 경우가 있다. 원칙은 예산 재배분이나 경영진 보고 같은 '의사결정용 숫자'는 실제 매출과 직접 연결된 자사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고, 매체 리포트는 캠페인 최적화 신호로만 참고하는 것이다. Looker Studio 경영 대시보드 숫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최종 판단 기준은 자사 데이터 쪽에 두시고, 매체 리포트는 조정 신호로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