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멤버십·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중 고객 데이터 품질 문제를 발견했다면, 눈에 띄는 것부터 손대지 말고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고객 데이터 품질 문제를 발견하면 모든 걸 한꺼번에 고치려 하지 말고 ①개인정보·법적 리스크가 있는 항목(동의 없는 수집, 부정확한 연락처로 발송) ②매출·타겟팅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항목(중복 고객 ID, 결제 데이터 유실) ③단순 표기 오류처럼 영향이 작은 항목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긴다. 원천 데이터(수집 시스템)를 고치지 않고 파생 리포트만 임시로 고치면 다음 집계 때 문제가 재발하므로 원천 쪽 수정이 항상 먼저다. 멤버십 개인정보 처리는 계약 이행에 필수적인 항목(회원 식별, 혜택 제공)과 마케팅 활용 등 선택적 항목을 명확히 구분해 설계해야 하고, 회원은 선택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멤버십 가입 자체는 가능해야 한다(선택 동의를 가입 조건으로 강제하면 안 된다). 개인정보를 제휴사 등 제3자에게 제공한다면 '제휴사 등' 같은 포괄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 제휴사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상 사업자가 적립금(포인트·마일리지 등 명칭 불문) 제도를 운영하면 이용조건·이용기간·소멸조건·사업자 귀책사유로 못 쓰게 될 때의 보상기준을 소비자가 알기 쉬운 방법으로 게시해야 하고, 행사로 적립금을 지급할 때는 해당 화면에서 그 내용을 고지해야 한다. 적립금제도 폐지·영업부문 폐지·업체 통합 등으로 소비자가 적립금을 못 쓰게 되면 애초 제시한 조건대로 보상해야 한다. 원천 시스템에서 먼저 고치고 그다음 파생 리포트·세그먼트를 다시 돌리시는 순서를 지켜야, 같은 문제가 다음 분기에 또 나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