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구글 유튜브 퍼널 설계를 매체사·제작사·광고주와 함께 운영할 때 책임 소재가 흐려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누가 최종 확인하는지"를 프로젝트 착수 시점에 문서로 못박아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RACI 매트릭스(담당자 R·책임자 A·조언자 C·정보수신자 I)를 업무별로 표로 만들어 해결합니다. 가장 자주 무너지는 규칙이 "A는 업무당 반드시 한 명"이라는 원칙입니다 — A가 두 명이면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 책임을 미룰 구조가 생깁니다. R(담당자)은 여러 명이 함께 참여해도 되지만, 최종 승인 책임(A)은 한 명에게만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상 소재 제작'은 콘텐츠팀이 R/A, '캠페인 단계별 예산 배분'은 매체 담당자가 R/A로 들어가는 식입니다. 소재 최종 승인처럼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업무는 대행사 내부에서 아무리 여러 팀이 R로 협업해도, 실제 승인 권한(A)은 광고주에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표에 명시해야 승인 지연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명확해집니다. 이 표는 한 번 만들고 방치하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캠페인 범위가 바뀔 때마다(신규 채널 추가, 소재 형식 변경) 함께 갱신하고, 착수 전 킥오프 미팅에서 관련 팀 전원과 광고주 담당자가 한 줄씩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실제로 지켜집니다. 지금 진행 중인 구글 유튜브 퍼널 설계 프로젝트 하나를 골라 이 표부터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