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어트리뷰션 세팅을 여러 계정·매체로 확장할 때 가장 먼저 흔들리는 신호는 'DDA 적용 가능 여부(eligibility)의 이탈'입니다. GA4는 전환(키 이벤트)마다 개별적으로 데이터 기반 모델 적용 여부를 판정하는데, 30일 기준 최소 데이터 요건 아래로 떨어지면 어제까지 보이던 DDA 결과가 오늘부터 조용히 사라집니다. 계정을 새로 붙이거나 전환 정의를 세분화할수록 개별 전환당 데이터량이 희석돼 이 현상이 자주 발생하므로, eligibility 상태를 매주 확인 항목으로 넣어야 합니다. 두 번째 경보는 Google Ads 전환 액션 단위 권장 데이터량(30일 기준 전환 200건·상호작용 2,000건)에 계속 못 미치는 계정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 수치는 GA4 프로퍼티 요건과 동일하다는 공식 근거는 없지만, 계정 규모가 작아질수록 모델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방향성 신호로는 유효합니다. 세 번째는 여러 매체와 순차 접촉한 고객이 각 매체 대시보드에 중복으로 전환 1건씩 잡히는 현상이 확장 이후 급증하는지 여부 — 매체별 합산 전환수가 GA4 통합 전환수보다 비정상적으로 벌어지면 중복 집계 경보로 봐야 합니다. 세 지표(eligibility 이탈률, 저볼륨 전환 액션 비율, 매체 합산 대비 GA4 전환수 괴리율)를 계정 확장 직후부터 주 단위로 트래킹해두면, 볼륨이 아니라 '측정 신뢰도'가 먼저 무너지는 걸 성과 하락보다 먼저 잡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