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등급 기준(적립률, 무료배송 조건 등)을 낮추거나 강화하기 전에는, 현재 상위 등급 고객 중 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는 인원 비율을 먼저 집계해야 합니다. 이 비율이 크면 강등 통보 자체가 대량 이탈과 클레임의 트리거가 됩니다. 집계와 함께 안내 방식도 미리 점검하세요. 등급 산정 기준일, 강등 예고 시점, 이미 적립된 혜택의 유지 여부가 안내 문구에 빠져 있으면 "갑자기 등급이 떨어졌다"는 클레임의 직접적인 근거가 됩니다. 변경을 발표하기 전에 이 세 가지가 문구에 다 들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강등 위험이 큰 고객군이 확인되면, 전면 강등 대신 유예 기간을 두거나 중간 등급에 별도 혜택을 얹어 완충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중간 등급에 쓰는 비용의 효율이 낮지 않기 때문에, 이 구간을 완충 지대로 쓰는 게 전체 이탈률을 낮추는 데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