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원가·마진 계산을 새로 손보고 나서 성과를 볼 때 네 지표를 같은 비중으로 보면 오히려 판단이 흐려집니다. 원가·마진 계산의 목적은 "팔릴 때마다 실제로 남는 돈"을 정확히 아는 것이므로, 최우선으로 볼 지표는 마진(율)입니다 — 마진율 = (판매가-총원가)/판매가. 다만 마진율만 올리면 판매가가 올라 주문수가 줄 수 있으니, 마진율과 주문수를 함께 놓고 "마진 총액(마진율×주문수)"이 실제로 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다음 순서입니다. 객단가는 마진율 개선이 가격 인상 때문인지 묶음판매·업셀 때문인지 구분하는 보조지표로 쓰고, 재구매율은 재계산한 원가·마진 기준으로 가격을 조정한 뒤에도 고객이 이탈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후행지표로 마지막에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