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가품·품질 이슈 대응에서 매출은 늘었는데 실제 이익이 줄어드는 원인은 대부분 눈에 잘 안 보이는 비용 항목에 있습니다. 가품·품질 이슈의 이익 영향은 "반품 왕복배송비+검수 인건비+환불액+오픈마켓 페널티(판매정지·노출제한) 기간의 매출손실-재발방지 조치 비용"으로 항목을 나눠 계산해야 어디서 가장 많이 새는지 보입니다. 페널티로 인한 노출제한 손실을 빼먹고 반품비만 계산하면 실제 손실을 과소평가하게 됩니다. 이슈 대응 개선의 성과는 주문수보다 재구매율·반품률로 먼저 봐야 합니다. 대응이 좋아지면(하자를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회수하면) 초기 반품률이 일시적으로 늘 수 있어, 이 시기에 주문수·객단가만 보면 오히려 나빠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오픈마켓은 가품 신고가 접수되면 셀러 소명 전에 플랫폼이 먼저 판매중지·검색제외 조치를 취하는 구조가 많아, 같은 상품이 오픈마켓에서는 내려가고 자사몰에서는 계속 팔리는 채널 간 불일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슈 발생 시 전 채널 동시 비노출 처리를 매뉴얼에 정해둬야 합니다. 매출 숫자만 보지 마시고 이 비용 항목들을 함께 추적하셔야 진짜 손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