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먼저 이탈률과 종료율의 차이입니다. 이탈률(Bounce Rate)은 '그 페이지 하나만 보고 다른 페이지 이동 없이 떠난 방문의 비율'이고, 종료율(Exit Rate)은 '여러 페이지를 봤든 안 봤든, 그 페이지가 세션의 마지막 페이지였던 비율'이라 계산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GA4에서는 조금 다르게 취급됩니다. GA4는 UA 시절의 '이탈률' 대신 기본적으로 '참여율(10초 이상 체류·전환·2페이지 이상 조회 중 하나라도 있으면 참여로 집계)'을 핵심 지표로 쓰고, 이탈률은 참여율의 반대 개념(1-참여율)으로 별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환율(CVR)은 (전환수 ÷ 방문수 또는 클릭수) × 100으로 계산합니다. 다만 분모를 무엇으로 쓰느냐(세션 기준 vs 클릭 기준 vs 사용자 기준)에 따라 값이 달라지므로, 매체 리포트끼리 비교할 때는 분모 정의를 맞춰야 합니다. 업종별 평균 CVR을 궁금해하실 텐데, 산업·상품 단가·트래픽 품질에 따라 편차가 매우 커서 공식적으로 확정된 일률적 수치는 없습니다. 이커머스는 통상 1~3%대, 리드 생성(B2B 문의 등)은 그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정도로만 참고하시고, 자사 과거 데이터 기준의 상대적 개선을 보시는 게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