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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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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평·리뷰 대행(구매평 조작) 서비스를 이용해도 괜찮은가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쿠팡에 리뷰플레이스 구매평 대행으로 진행해보신분 계신가요? · 구매평 체험단 어디서 진행하시나요? ·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구매평 작업 문의

답변

먼저 사실부터 인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구매평 대행 서비스가 실제로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실제 구매·사용 경험 없이도 상품 페이지에 별점·후기 글이 달리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짧은 기간 안에 리뷰 수·평점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대행이 계속 수요를 얻는다고 언론에서도 지적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권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법적으로 걸리는 지점이 명확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상품 후기 작성 시 사전에 대가를 받지 않더라도 구매링크 매출에 따른 수수료나 후기 작성 후 구매대금 환급처럼 미래·조건부로 경제적 대가를 받는 경우도 공개 대상에 포함됩니다. 구매평 대행은 통상 이런 경제적 대가(무료 제공, 대금 환급, 수수료 등)가 결부되므로, 이를 밝히지 않고 자발적 구매평처럼 올리면 표시 의무 위반이 됩니다. 플랫폼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제재합니다. 쿠팡의 마켓플레이스 금지 행위 가이드라인은 '리뷰 및 평점 조작'을 고객을 오도하는 방식으로 리뷰·평점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려는 행위로 정의하며, 적발된 판매자에게는 관련 매출액의 최대 2% 또는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실제 경험 없이 대금만 받고 작성하는 구매평 대행은 이 정의에 정확히 해당합니다. '안 걸린다'는 말도 믿기 어렵습니다. 국내 학계에서는 딥러닝 기반 리뷰 유사도 검사, 머신러닝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 등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가짜 리뷰를 탐지하는 연구가 다수 발표돼 있고, 공통적으로 가짜 리뷰를 '대가를 받고 실제 경험 없이 작성된 리뷰'로 정의합니다. 대행 업체가 '탐지 안 된다'고 홍보해도, 문체·게시 간격·사진 유사도 등으로 걸러내는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대신 이렇게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체험단·기자단 형태로 실제 제품을 제공해 자발적 후기를 받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도 경제적 대가가 있으므로 '체험단', '협찬' 등 표시 의무는 지켜야 하지만, 실제 사용 경험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대가만 받고 경험 없이 쓰는 구매평 대행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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