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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고객·시장·경쟁조사

시장세분화와 제품세분화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시장세분화와 제품세분화의 차이점...

답변

나누는 '기준'이 다릅니다. 시장세분화는 전체 시장의 잠재 고객을 인구통계(연령·성별·소득), 지리, 심리(라이프스타일·가치관), 행동(구매빈도·충성도) 같은 기준으로 특성이 비슷한 하위 집단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마케팅 STP(Segmentation-Targeting-Positioning) 프레임워크의 첫 단계이고, 기준이 '고객'입니다. 반면 제품세분화는 하나의 제품 카테고리 안에서 여러 변형·등급·라인(프리미엄/스탠다드, 용량별, 기능별 구성 등)을 만들어 서로 다른 고객군의 니즈나 지불 능력에 맞추는 것입니다. 기준이 '고객군'이 아니라 '제품 그 자체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순서로 보면, 실무에서는 시장세분화를 먼저 수행해 어떤 고객군이 존재하고 각 세그먼트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맞춰 제품 라인을 세분화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시장세분화가 '누구에게 팔 것인가'를 정하는 상위 단계이고, 제품세분화는 그 답에 맞춰 '무엇을 다르게 만들 것인가'를 실행하는 하위 단계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면, RFM(최근성·구매빈도·구매금액) 세그멘테이션은 행동 데이터를 기준으로 고객을 Champions·Loyalists·At-Risk 같은 세그먼트로 나누는 대표적인 시장세분화(행동 기반) 사례입니다. '제품'이 아니라 '고객 행동'을 기준으로 나눈다는 점에서 시장세분화의 전형적인 예로 자주 인용됩니다. 실무에서는 이 두 용어가 종종 혼용되거나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쓰이기도 하는데, 구분해서 접근하시면 '새로운 고객군을 찾는 게 문제인지, 기존 고객군에 다른 상품을 제안하는 게 문제인지'를 명확히 나눠 전략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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