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네이버는 순위·리뷰 조작 목적의 매크로·비정상 트래픽을 잡아내는 어뷰징 단속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 시스템이 로그인·이용 패턴 자체도 함께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아이디로 반복 로그인·반복 활동이 감지되면 '로그인 보호조치(이용제한)'가 걸리는 경우가 실무에서 흔히 보고됩니다. 재택근무 2년째 같은 PC를 쓰시는데도 걸리는 경우처럼, IP 변경 자체가 없었는데도 보호조치가 뜨는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이건 IP 변경 하나보다는 '짧은 시간 안에 IP가 자주 바뀌는 패턴'이나 '여러 계정이 같은 IP·기기를 오가는 패턴'이 겹칠 때 더 쉽게 발동하는 것으로 실무에서 이해됩니다. 와이파이·테더링처럼 접속마다 이동통신망 IP가 자동으로 바뀌는 환경에서는 이 변동 자체가 누적되어 이상 신호로 잡힐 수 있습니다. IP 관리를 위한 참고 기능도 하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광고노출제한 IP를 최대 약 600개까지 등록(유동 IP 와일드카드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건 부정클릭 방지용이지만 작업용 IP와 실사용 IP를 분리해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다계정을 관리해야 한다면 계정마다 접속 환경(브라우저 프로필, 기기)을 최대한 일관되게 분리해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실무적인 대응입니다. 보호조치가 걸렸을 때는 본인확인(휴대폰 인증, 신분증 확인 등) 절차를 다시 거치면 대부분 자체적으로 해제됩니다. 반복적으로 걸린다면 IP를 임의로 자주 바꿔가며 재시도하기보다, 네이버 고객센터에 이용제한 사유를 직접 문의해 계정별 구체적인 발동 조건을 확인하시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