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두 가지 질문을 나눠서 답변드릴게요. 먼저 연동 오류 쪽입니다. 인스턴트 양식을 구글 스프레드시트·CRM과 자동 연동해두면, 연동에 쓰인 계정의 인증 토큰이 만료되거나 스프레드시트 공유 권한이 바뀌거나 파일 자체가 이동·삭제되는 경우 연동이 조용히 끊겨 신규 리드가 더 이상 넘어가지 않는 현상이 흔히 보고됩니다. 광고는 정상 노출되고 있는데 리드 유입이 끊긴 걸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니, 광고 관리자의 '게재' 탭이나 페이지의 '게시된 리드' 메뉴에서 리드가 실제로 수집되고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필요하면 리드를 CSV로 수동 다운로드해서 데이터 자체가 유실되지 않았는지 먼저 점검하시는 게 1차 진단입니다. 자동 연동 오류라면 리드 자체는 메타 서버에 남아 있고 전달만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확인되면 연동을 다시 걸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DB 유입을 늘리려고 양식 내용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되는지 질문 주셨는데, 답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질문 개수·항목 유형을 바꾸면 유입량과 리드 품질이 함께 바뀝니다. 질문을 줄이면 제출 완료율은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관심도 낮은 리드가 섞여 품질이 떨어질 수 있고, 질문을 늘리면 유입량은 줄어도 실제 전환 가능성 높은 리드만 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관계는 계정·업종마다 편차가 커서 A/B 테스트로 직접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짚어드리면, 리드 캠페인도 다른 전환 캠페인처럼 메타 학습 단계의 영향을 받습니다. 광고 세트가 주당 50개의 리드 제출을 못 채우면 학습 제한 상태에 머물러 보수적으로 노출되니, DB 유입이 적은 원인이 양식 문제가 아니라 예산·타겟 규모가 학습에 필요한 리드량을 만들기에 부족한 경우일 수도 있다는 점을 함께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