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네, 됩니다. 메타 광고계정은 캠페인을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고 캠페인마다 목표를 하나씩 지정하는 구조라, 판매 목표 캠페인과 참여 목표 캠페인을 같은 계정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것 자체는 메타 정책상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캠페인들이 공존하는 건 흔한 계정 구조입니다. 오히려 역할을 나눠 쓰면 시너지가 납니다. 참여(릴스) 캠페인은 인지도·관심 단계에서 도달과 참여를 넓히는 퍼널 상단 역할이고, 판매 캠페인은 구매 의도가 확인된 사람을 대상으로 전환을 끌어내는 퍼널 하단 역할입니다. 두 캠페인을 함께 쓰면 참여 캠페인으로 넓힌 관심층이 나중에 리타겟팅 맞춤 타겟 소스가 되어 판매 캠페인의 오디언스 풀을 채워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조심할 부분이 있습니다. 두 캠페인이 서로 겹치는 오디언스를 타겟팅하면, 같은 경매에 들어가 서로 입찰 경쟁을 하게 되어 예산이 분산되고 학습 데이터가 흐려지며 비용이 상승하는 자기잠식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시 운영하실 때는 타겟이 겹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메타 계정 구조의 핵심 원칙은 '파편화보다 통합'입니다. 캠페인을 두 개 돌리더라도 각 캠페인 안에서 세트 수를 필요 이상으로 늘리지 않는 게 예산 효율에 유리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