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지면별로 캠페인을 잘게 쪼갤지 고민되는 마음, GFA를 운영해보면 다들 한 번씩 부딪히는 지점입니다. 업계에서 자주 쓰는 기준은 '지면 단위'보다 '목적 단위' 분리입니다 — 저비용으로 방문자를 넓게 모으는 비타겟(잠재고객) 캠페인과, 방문 이력이 있는 유저를 다시 노출하는 리타겟팅 캠페인을 먼저 나누고, 그 안에서 지면·소재유형별 그룹은 데이터가 의미 있게 쌓일 만큼만 쪼개는 방식입니다. 리타겟팅 안에서도 최근 7일 방문자(핵심 타겟), 장바구니·위시리스트 이탈자, 오래된 첫방문자(브랜드 상기용)처럼 소스별로 그룹을 나누고 구매완료자는 제외 설정하는 구성이 흔히 쓰입니다. 다만 그룹을 세분화할수록 타겟 범위가 좁아져 클릭당 단가(CPC)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룹 수가 늘어날수록 그룹별로 노출·클릭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양만큼 쌓이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먼저입니다. 반대로 전환 데이터 자체가 아직 부족한 초기 단계라면, 지면을 잘게 쪼개기보다 리타겟팅 중심의 카탈로그 광고로 기존 고객에게 노출을 집중하는 편이 데이터를 모으는 데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다음 행동으로는 지금 운영 중인 그룹을 목적(비타겟/리타겟) 기준으로 먼저 2단으로 정리한 뒤, 지면·형태별 세분화는 최근 2~4주 데이터를 보고 그룹당 노출량이 충분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늘려가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