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구조상 가능한지와 실무적으로 권장되는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비즈채널은 광고주가 보유한 웹사이트·쇼핑몰 등 채널 주소를 검색광고 시스템에 등록·인증받는 절차인데, 사업자마다 소유·운영하는 채널이 다르면 하나의 로그인 계정 안에서도 사업자별로 비즈채널을 구분해 등록하는 구조가 원칙입니다. 다만 개인 로그인 아이디 하나로 여러 사업자의 광고를 등록·운영하는 것이 약관상 명시적으로 허용·금지되는지 세부 조건은 공식 문서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검색광고 로그인 아이디의 통합회원 전환' 같은 공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로그인 체계가 개편된 이력은 있지만, 다중 사업자 운영에 대한 명확한 약관 조항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실무에서는 이렇게 운영합니다. 사업자별로 별도의 검색광고 계정(사업자등록번호 기준)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표준적인 방식으로 통용됩니다. 정산·세금계산서 처리, 광고비 예치금 관리, 대행사 위임 권한이 사업자 단위로 묶이기 때문에, 개인 로그인 하나에 여러 사업자를 몰아넣으면 정산·권한 관리가 꼬일 수 있다는 것이 대행사들의 공통된 실무 경험입니다. 다른 플랫폼도 참고할 만합니다. 메타의 경우 여러 사업자·브랜드를 한 사람이 관리해야 할 때 계정을 하나로 합치기보다 '관리 위임' 권한 구조를 씁니다 — 자산은 각 사업자 명의로 분리해두고 관리자가 위임받은 권한으로 여러 계정을 오가며 운영하는 방식이 정산·법적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데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