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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 순위를 올려준다는 리워드·트래픽 업체, 이용해도 되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쇼핑 리워드트래픽 판매 영업직 직원 · 쇼핑 트래픽이 뭘까요..? · 스마트스토어 리워드 · 쇼핑쪽에 자사몰 노출

답변

먼저 이런 서비스가 실제로 뭘 만들어내는지부터 보면, 리워드·오퍼월(미션형 광고 지면) 광고는 유저가 특정 작업(설치, 가입, 검색, 클릭, 구매 등)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는 구조이고, 이 방식으로 트래픽·클릭·저장하기·순위 지표가 실제로 오르는 건 사실입니다 — 완전히 가짜라서 아무 반응이 없는 게 아니라, 반응 자체는 실제로 발생합니다. 다만 그 반응의 질이 문제입니다. 이런 참여자는 실제 구매 의도가 있는 진짜 소비자가 아니라 리워드(포인트·캐시)만 노리고 참여하는 '체리피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업계 공통된 관찰입니다 — 즉 트래픽·클릭·저장하기 수는 늘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진짜 관심 고객이 아닙니다. 순위가 일시적으로 올라도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적 리스크도 가볍지 않습니다. 대법원(2019도14620)은 경쟁업체에 광고비를 과금시킬 목적으로 네이버 파워링크를 반복 부정클릭한 행위에 대해, 실제 광고비가 과금된 '유효클릭' 부분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리워드로 순위를 조작하는 행위도 유사한 법리(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고객유인)로 문제 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커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24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자회사 씨피엘비에 자사 상품 검색노출 순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행위(위계에 의한 소비자 부당유인)로 과징금 1,400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사건은 순위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가 규모와 무관하게 공정거래법상 중대한 위반으로 다뤄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소상공인이 리워드 업체를 통해 소규모로 순위를 올리는 행위도 같은 법리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어디서 접하셨는지도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리워드·트래픽 서비스를 파는 업체·개인이 마케팅 커뮤니티에 직접 영업 직원을 구하거나 잠재 고객에게 홍보성 질문을 올리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패턴이 관찰됩니다. 이런 게시물은 객관적인 정보 공유가 아니라 판매를 목적으로 한 홍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판매자의 주장(효율, 안전성)을 그대로 신뢰하지 마시고 독립적으로 리스크를 검토하셔야 합니다. '몇 달째 잘 되고 있다'는 후기도 있지만, 일정 기간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네이버는 리뷰·클릭 조작을 어뷰징으로 규정해 스토어 기준 주당 2건 이상 적발 시 '주의', 반복 시 '경고', 페널티 누적 시 전체 상품 비노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제재를 운영하고 있어, 적발이 늦어질 뿐 리스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안 걸렸다'는 것이 앞으로도 안전하다는 보장이 되지 않으며, 탐지 기술은 계속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순위·판매지수를 정당하게 올리고 싶으시다면, 스마트스토어의 공식 검색 SEO 요소(상품명·태그·상세페이지 정보성)를 정비하거나, 네이버쇼핑 파트너센터의 공식 광고 상품(쇼핑검색광고 등)을 활용하는 것이 유일하게 리스크 없는 방법입니다. 이미 리워드 업체와 접촉하셨다면, '지금까지 적발된 적 없다'는 업체 측 설명을 그대로 믿지 마시고, 최근 3개월 내 담당 스토어의 판매자 등급·페널티 현황을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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