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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동구매를 시작하려면 벤더사와 직접 셀러 컨택 중 어떤 방식이 나은가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공동구매 수수료, 절차 · 공동구매를 벤더사를 통해서 하는게 나을까요? 직접 셀러를 컨택하는게 나을까요? · 공동구매 해보신 분 계신가요?

답변

두 방식의 차이부터 정리하면, 벤더사를 거치면 셀러 풀·결제·정산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초기 진입 난이도가 낮지만 중개 수수료만큼 마진이 줄고 브랜드 메시지 통제력도 약해집니다. 반대로 마이크로 셀러(팔로워 1만~10만)와 직접 계약하면 마진은 개선되지만 셀러 서칭·조건 협상·결제 세팅·정산까지 모든 실무를 브랜드가 직접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구 경험이 전혀 없는 브랜드라면 벤더사를 거쳐 최소 한두 차례 진행해보면서 셀러 커뮤니케이션 방식, 결제 흐름, 정산 타이밍 같은 실무 감각을 먼저 익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벤더사를 통해 데이터를 쌓은 뒤 반응이 좋았던 셀러와는 다음 차수부터 벤더사 없이 직접 계약하는 단계적 전환도 실무에서 자주 쓰입니다. 수수료 구조는, 공구 수익배분이 RS(판매 연동, Revenue Share) 방식이 기본이며 실무에서는 대략 20~40% 구간에서 협상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됩니다. 공동구매 전문 사이트의 판매 수수료가 20% 수준, 벤더 업체 수수료가 10~20% 수준으로 소개되는 사례도 있지만, 이 구간은 절대적 표준이 아니라 참고 범위이며 실제 협상 결과는 상품 마진율·셀러 영향력·카테고리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가·마진 계산이 끝난 뒤 협상하시길 권합니다. 단가가 높은 시공·주문제작 상품이시라면 조금 다르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즉시 결제·즉시 배송이 아닌 상품군은 일반 소비재 공구와 흐름이 다릅니다 — 공구장(셀러)이 리스트업이나 지인 소개로 잠재 고객을 연결하고, 실제 시공·계약이 완료된 뒤 보수를 지급하는 성과 연동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 이런 상품 특성에 맞는 접근으로 보입니다. 계약서에 성과 인정 기준(계약 완료 시점, 결제 확인 시점)을 명확히 정의해두셔야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공동구매가 매출적으로 확실히 유효한 결과를 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고생은 많이 하고 실제로 남는 마진은 크지 않았다는 경험담도 실무에서 공유됩니다. 재고 소진 목적이 아니라 신규 매출 채널로 공구를 검토하신다면, RS·MG·제작비 등 비용 구조를 먼저 계산해 손익분기점을 확인한 뒤 진행 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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