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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분석·실험·성과개선

구글애즈 타겟 ROAS 캠페인이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는데 최적화 상태를 어떻게 점검하나요

답변

먼저 전제부터 말씀드리면, 타겟 ROAS는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면 구글 AI가 그 목표를 달성하도록 자동으로 입찰가를 조정하는 스마트 입찰 전략입니다. 이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전환 추적(Conversion Tracking)이 정상 설정돼 있어야 하므로, 3달을 방치하셨다면 가장 먼저 지금도 전환 값(구매 금액)이 정확히 들어오고 있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점검의 출발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콘텐츠로 3개 캠페인이 병렬 운영되는 상황은, 같은 경매(auction)에서 서로 입찰 경쟁을 하며 예산과 학습 신호가 분산되는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타 광고에서 오디언스가 겹치는 여러 세트가 서로 잠식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구글에서도 유사 캠페인을 여러 개 병렬 운영하면 개별 캠페인이 받는 전환 신호가 옅어져 스마트 입찰 최적화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전부 한 번에 끄고 새로 시작하시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모든 캠페인을 동시에 갈아엎으면 그동안 쌓인 학습 데이터가 한꺼번에 사라져 처음부터 다시 학습해야 하는 리스크가 큽니다. ROAS가 가장 낮은 캠페인(30%)부터 먼저 중지하고 남은 두 캠페인의 반응을 1~2주 관찰한 뒤, 필요하면 두 번째로 낮은 캠페인(44%)도 정리하는 순차적 접근을 권합니다. 74% 캠페인이 계속 좋은 성과를 유지한다면 그 캠페인에 예산을 재배분하는 것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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