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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비즈프로필 개설 및 광고 센터 연동: 특정 '동/읍/면' 단위 지정 타겟팅 및 매장 반경 타겟팅 세팅 실무
당근 광고는 개인 계정으로 바로 집행할 수 없고, 사업자 인증을 거친 비즈프로필을 먼저 만들어야 광고 센터 문이 열립니다.
핵심요약
- 당근 광고를 집행하려면 개인 계정이 아니라 사업자 인증을 거친 비즈프로필을 먼저 개설해야 한다
- 타겟팅은 동/읍/면 단위 지역 선택과 반경(m) 단위 선택, 2026년부터는 지도에 직접 범위를 그리는 방식까지 세 가지 층위로 구성된다
- 반경 타기팅은 최소 300m~최대 1.5km까지 100m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매장이 여러 곳이거나 상권이 넓은 업종은 지역 단위 타겟팅과 반경 타겟팅을 목적에 따라 구분해 써야 한다
비즈프로필부터 개설해야 하는 이유
당근에서 광고를 시작하려면 개인 중고거래 계정으로 바로 캠페인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업자등록증을 기반으로 인증받은 비즈프로필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비즈프로필은 매장 정보(주소·영업시간·연락처), 후기, 소식 게시글을 담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광고 센터와 연동되는 계정 단위 역할을 합니다. 개인 계정으로는 단순 중고거래·동네생활 글만 올릴 수 있고, 유료 광고 집행 권한 자체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비즈프로필 개설 시 입력하는 매장 주소지는 이후 반경 타기팅의 기준점이 되므로, 실제 영업장 주소와 정확히 일치시켜야 합니다. 온라인 전용 사업자이거나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어떤 주소를 기준점으로 잡을지부터 판단이 필요한데, 다지점 브랜드라면 지점별로 비즈프로필을 따로 만들어 각자의 반경을 겨냥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광고 센터 연동 절차
비즈프로필 인증이 끝나면 당근비즈니스 광고 센터에 접속해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캠페인 목표(방문 유도, 상품 판매, 웹사이트 전환 등)를 선택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 초보 운영자가 자주 놓치는 부분은 광고 센터와 비즈프로필이 별개 화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계정 아래 묶여 있다는 점입니다. 비즈프로필 정보(가게 사진, 소개글, 영업시간)가 부실하면 광고를 통해 유입된 사용자가 프로필을 확인했을 때 신뢰도가 떨어져 전환율이 낮아지므로, 광고를 켜기 전에 프로필 콘텐츠부터 정리해두는 순서가 맞습니다.
동/읍/면 단위 타겟팅은 언제 쓰나
동/읍/면 단위 타겟팅은 반경 타기팅보다 넓은 범위를 지정하고 싶을 때, 혹은 아직 반경 타기팅이 지원되지 않는 업종에서 씁니다. 예를 들어 한 동네 전체를 대상으로 개업 소식을 알리거나, 상권이 넓게 퍼져 있는 학원·부동산처럼 도보 반경만으로는 좁게 느껴지는 업종에 적합합니다. 다만 동 단위는 반경만큼 정밀하지 않아서, 같은 동 안에서도 매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노출되는 비효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경 타기팅 실무 세팅 순서
반경 타기팅을 쓰려면 먼저 자신의 업종이 우선 적용 대상(식당·카페·미용·학원·운동시설·취미·오락·부동산 중개 등)에 포함되는지 광고 센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포함된다면 광고 그룹 설정 화면에서 지역 타겟팅 옵션을 '반경'으로 전환하고, 비즈프로필 주소지를 기준점으로 300m부터 1.5km까지 100m 단위로 슬라이더를 조정합니다.
반경을 정할 때는 무조건 좁게 잡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배달까지 겸하는 요식업이라면 배달 가능 반경까지 포함해 넓게 잡는 편이 유리하고, 오프라인 방문만 받는 미용실·학원이라면 실제 도보권(500m~1km 안팎)으로 좁히는 편이 클릭당 비용 대비 방문 전환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답을 미리 정해두기보다, 초기 며칠은 넓게 잡아 데이터를 모은 뒤 실제 방문 전환이 발생한 거리대를 확인하고 반경을 좁혀가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지도에서 범위 그리기는 어떤 경우에 유리한가
2026년 3월 추가된 '지도에서 범위 그리기' 기능은 원형 반경이나 행정구역 경계로는 담기 어려운 실제 상권 형태를 그대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장이 대로변에 있고 건너편은 실질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권이라면, 원형 반경 대신 도로 이쪽 편만 그려서 타겟을 좁히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최대 10개 범위까지 선택할 수 있어, 지하철역 두세 곳의 출구 방향 상권처럼 서로 떨어진 여러 구역을 동시에 겨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지점·프랜차이즈 계정을 나눠서 관리할 때 체크할 것
매장이 여러 곳인 프랜차이즈나 체인점이라면 비즈프로필을 지점별로 각각 만들지, 본사 계정 하나로 통합할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지점별로 나누면 각 지점이 자기 매장 반경만 정확히 겨냥할 수 있고 지점장이 직접 소재·예산을 조정하기 쉽지만, 본사 입장에서는 전체 집행 현황을 한눈에 보기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본사 계정 하나로 관리하면 전체 예산·성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지만, 지점마다 다른 반경·소재를 세팅하려면 광고 그룹을 지점 수만큼 나눠 만들어야 해서 운영 부담이 늘어납니다.
실무에서는 지점 수가 5개 이하로 적고 본사가 직접 마케팅을 관리한다면 통합 계정으로 시작하고, 지점 수가 많거나 지점별 자율성이 중요하다면 초기부터 지점별 비즈프로필로 나누는 편이 나중에 계정을 재정비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어느 쪽을 택하든 반경 타기팅의 기준점이 되는 매장 주소만큼은 지점별로 정확하게 입력돼 있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광고 센터 첫 세팅 시 자주 놓치는 실수
비즈프로필은 인증됐는데 광고 센터에서 캠페인이 승인되지 않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프로필 대표 사진이나 소개 문구가 광고 심사 기준(과장 표현, 인증되지 않은 효능 문구 등)에 걸리는 경우입니다. 또한 결제 수단 등록 후에도 실제 광고 노출까지 몇 시간의 심사 지연이 있을 수 있어, 오픈 당일에 광고를 급하게 세팅하기보다 최소 하루 전에는 프로필과 캠페인 세팅을 마쳐두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