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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검색·디스플레이·소셜·영상광고

보일러 수리처럼 급한 수요 업종은 광고를 언제 노출시켜야 하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긴급 출장수리 업종은 광고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노출해야 하나요 · 보일러 수리 업체가 야간에도 검색광고를 켜둬야 하나요 · 보일러 수리 업체 시간대별 입찰가중치를 어떻게 잡나요 · 누수나 열쇠처럼 급한 업종은 주말에도 광고를 돌려야 하나요 · 출장수리 업체가 응대 안 되는 시간대에도 광고를 노출해야 하나요

답변

이 업종에서 시간대를 정하는 기준은 다른 업종과 다릅니다. 보통은 '전환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대에 예산을 몰아라'가 정답이지만, 긴급 수요 업종에서는 기준이 하나 더 앞에 옵니다. 전화를 받아 출동할 수 있는 시간인가입니다. 보일러가 멈추거나 물이 새면 검색과 결정 사이의 간격이 아주 짧아서, 첫 통화에서 연결되지 않으면 그 건은 대개 다음 업체로 넘어갑니다. 응대가 불가능한 시간대의 노출은 광고비만 나가고 전환이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이렇게 잡으십시오. 먼저 지금 계정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예산을 소진하는지, 그 소진 시간대가 실제 전환이 몰리는 시간대와 맞는지를 봅니다. 시간대별 노출·클릭·전환 보고서를 뽑아 하루를 시간 단위로 나눠 보면, 오전에 클릭이 몰려 예산을 다 쓰는데 정작 전환은 다른 시간에 몰리는 계정이 자주 나옵니다. 이 어긋남이 클수록 조정으로 얻을 폭도 큽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겹쳐 보십시오. 사장님이 실제로 전화를 받은 시간대와, 벨은 울렸는데 못 받은 시간대입니다. 통화 기록에 남아 있는 부재중 건수가 곧 새고 있는 매출입니다. 조정 수단은 요일·시간대별 입찰가중치입니다. 네이버 파워링크는 광고그룹 단위로 이 가중치를 설정할 수 있고, 여러 광고그룹을 선택해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중치의 정확한 상·하한은 자료마다 표현이 엇갈리니 설정 화면의 슬라이더 범위를 직접 확인하고 적용하십시오. 다만 가중치가 무엇을 바꾸는지는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파워링크의 순위지수는 입찰가와 품질지수의 곱으로 정해집니다. 특정 시간대 가중치를 낮추면 그 시간대 실질 입찰가가 내려가면서 순위지수도 함께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노출과 클릭 자체가 줄어듭니다. 또 네이버는 비크리 경매 방식이라 낙찰되어도 바로 아래 순위 광고의 입찰가를 지불합니다. 그래서 가중치를 낮췄다고 단가가 그만큼 싸지는 것이 아니라, 경쟁이 약했던 시간대는 단가가 별로 안 내려가고 경쟁이 센 시간대는 비싼 단가를 그대로 내면서 순위만 밀릴 수 있습니다. 가중치 조정은 '싸게 사는 기술'이 아니라 '노출을 어느 시간으로 옮길 것인가'를 정하는 배분 작업으로 보셔야 합니다. 한 가지 더, 최소 입찰가 70원이라는 바닥이 있습니다. 원래 입찰가가 낮은 세부 키워드에서 시간대 가중치까지 크게 내리면 실질 입찰가가 이 바닥 아래로 떨어져 그 시간대에 아예 노출이 끊길 수 있습니다. 내리기 전에 키워드별 원래 입찰가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이제 실제 설계입니다. 응대가 되는 시간대는 가중치를 올려 확실히 잡으십시오. 문제는 응대가 안 되는 심야입니다. 여기서 선택지는 끄는 것 하나가 아닙니다. 심야에 들어오는 건은 급박도가 가장 높아 객단가가 높게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야간 접수 수단을 만들고 켜는 쪽이 나을 수 있습니다. 자동응답으로 '지금 접수하시면 오전 몇 시에 가장 먼저 방문한다'고 안내하거나, 랜딩에 콜백 예약 폼을 두어 이름과 주소, 증상만 받아두는 식입니다. 접수 수단 없이 그냥 켜두면 광고비만 나가고, 아무 준비 없이 꺼버리면 잡을 수 있던 건까지 놓칩니다. 판단 근거는 부재중 건수와 그중 다음 날 연결에 성공한 비율입니다. 요일 축도 함께 보십시오. 이 업종은 주말·공휴일에 고장이 나도 문 연 곳이 적어 경쟁이 얇아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요일과 시간대를 교차한 표로 데이터를 정리하면 시간대만 볼 때 안 보이던 구간이 드러납니다. 다만 한파나 장마 같은 기상 이벤트가 수요를 얼마나 끌어올리는지에 대한 공신력 있는 통계는 이번에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남이 인용하는 배수를 그대로 믿기보다, 지난 겨울 한파 주간의 본인 계정 데이터를 직접 뽑아 기준선으로 삼으십시오. 마지막으로 다른 업종의 조언을 그대로 옮기지 마십시오. 시간대 소진 패턴은 업종마다 크게 갈려서, B2B는 평일 업무시간에, 배달·유흥은 저녁에, 육아·교육은 오전에 몰리는 식으로 모양 자체가 다릅니다. 조정은 한 번에 크게 하지 마시고, 광고그룹 한두 개에 먼저 시범 적용한 뒤 1~2주 동안 소진 패턴과 전환당 비용이 의도대로 움직였는지 확인하고 다음 조정을 결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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