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CODE

MKT FAQ

MKT FAQ 대행사·외주·RFP·계약·정산

종합광고대행사의 TVC/디지털 캠페인 제작비 견적서 상 'PPM(프로덕션 마진)'과 '에이전시 피(Agency Fee)'의 적정 비율 및 네고 가이드라인은?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광고 제작비 견적 PPM 마진 · 에이전시 피 적정 비율 · 제작비 견적 네고 가이드

답변

먼저 용어부터 정리하겠습니다. PPM(Pre Production Meeting, 사전제작회의)은 콘티 완성 후 촬영 전에 광고주와 제작사가 콘티·출연자·장소·의상 등을 최종 크로스체크하는 미팅을 뜻하지, 질문에서 짐작하신 것처럼 '마진 항목'을 가리키는 용어는 아닙니다 — 견적서상 마진에 해당하는 항목은 보통 '프로덕션 마진'이나 '대행사 관리 피(핸들링 피)'로 별도 표기됩니다. 구조를 이해하시면 네고 포인트가 보입니다. 프로덕션은 실제로 촬영·편집을 수행하는 실행 주체이고, 종합광고대행사는 기획·전략과 프로덕션 섭외·진행 관리를 담당합니다. 대행사가 프로덕션을 대신 발주하면서 그 위에 자체 마진을 얹는 구조가 일반적이라, 견적서에서 '프로덕션 실비'와 '대행사 관리 마진'이 분리 표기되는지가 견적 투명성의 1차 확인 포인트입니다. 뭉뚱그려진 총액 견적만 받았다면 우선 이 두 항목을 나눠서 다시 요청하세요. 매체 운영 대행료(에이전시 피)는 별개로, 통상 광고비의 10~20% 범위에서 책정되고 예산 규모가 커질수록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건 매체 운영 수수료 기준이고, 제작비 견적의 프로덕션 마진 비율은 업계 표준치가 공식 문서로 명시돼 있지 않아 프로젝트마다 편차가 큽니다 — 이 부분은 확인실패로 남기며, 대신 실전 네고 방법을 안내합니다. 실무에서 쓰는 검증 방법은 대행사가 제시한 프로덕션 견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후보 프로덕션 2~3곳에서 동일 콘티 기준의 직접 견적을 별도로 받아보는 것입니다. 이 상견적과 대행사가 제시한 최종 금액의 차액이 곧 대행사 마진 구간이므로, 이 차액을 근거로 삼아 협상의 기준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매번 상견적을 받기 부담스럽다면, 최소한 첫 대형 프로젝트에서 한 번만이라도 이 절차를 거쳐 해당 대행사의 통상적인 마진율 감각을 확보해두면 이후 견적 검토가 훨씬 빨라집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