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둘 다 맞는 말이라 더 헷갈리실 텐데, 사실 이건 양자택일이 아니라 예산을 나누는 문제로 접근하시는 걸 권합니다. ROAS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키워드·상품군은 그대로 유지하며 매출의 기반을 지키고, 별도로 소액의 테스트 예산을 떼어 트렌드 검색어·신규 노출을 실험하는 두 트랙을 병행하는 방식이 업계에서 흔히 쓰입니다. 판별 기준은 신규노출 테스트가 최소 1~2주 이상 데이터가 쌓였을 때의 ROAS와 전환 여부입니다 — 이 기간에 ROAS가 크게 떨어지거나 전환이 거의 없다면 그 키워드군은 줄이고, 반대로 신규 유입에서도 전환이 붙는다면 안정 예산 쪽으로 점진적으로 편입시키면 됩니다. 이미 신규노출을 시도했다가 ROAS가 반토막 나서 되돌린 경험이 있으시다면, 전체 예산을 흔들지 말고 안정 운영 예산과 분리된 별도의 작은 테스트 예산으로만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다음 행동입니다. 브랜드 검색어로 나오는 매출도 실제 신규 유입 기여분과 자연 발생분을 완전히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쇼핑검색광고를 짧은 기간 껐다 켜보며 브랜드 매출 변화를 비교하면 광고의 실제 기여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