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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 소재를 유료 광고(화이트리스팅·스파크 애즈)로 전환할 때 필요한 크리에이터 권한 승인 절차
파일을 받아 우리 계정에 올리는 것과, 크리에이터 계정 이름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필요한 승인이 다릅니다.
핵심요약
- 소재를 내려받아 브랜드 계정으로 올리는 방식은 계약상 이용허락 문제이고, 크리에이터 핸들로 집행하는 방식은 플랫폼 권한 문제다
- 메타 파트너십 광고는 게시물 단위 코드 발급과 계정 단위 권한 부여 두 가지 경로로 운영된다
- 틱톡 스파크 애즈는 크리에이터가 7일·30일·60일·365일 중 하나로 인증 코드를 발급해야 집행할 수 있다
- 플랫폼 권한 기간과 계약상 라이선스 기간이 어긋나면 둘 중 짧은 쪽이 실질 만료일이 된다
- 권한을 받아도 초상권·제3자 음원·표기 의무는 그대로 남는다
두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
첫 번째 방식은 크리에이터에게 받은 파일을 브랜드 광고 계정에서 새 소재로 집행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광고는 브랜드 이름으로 나가고, 필요한 것은 이용허락 계약입니다. 두 번째 방식은 크리에이터의 오가닉 게시물을 그대로 광고로 밀어 올리는 것입니다. 이때는 광고가 크리에이터 계정 이름으로 나가므로 플랫폼 안에서의 권한 위임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두 번째 방식이 선호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파크 애즈는 브랜드 자신의 오가닉 게시물이나 광고 활용을 승인한 크리에이터의 게시물을 그대로 광고 소재로 쓰는 방식이며, 좋아요·댓글·팔로워가 원본 게시물에 그대로 누적돼 캠페인 종료 후에도 효과가 이어집니다. 메타 쪽도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계정의 광고 집행 권한을 위임받아 인플루언서 계정 이름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공식 기능을 두고 있습니다.
메타에서 권한은 어떻게 넘어오나
메타는 기존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를 파트너십 광고로 명칭을 바꿨고, 크리에이터가 브랜드 비즈니스 계정에 브랜디드 콘텐츠·광고 권한을 콘텐츠 단위 또는 계정 단위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과거 화이트리스팅이라고 부르던 것이 이 계정 단위 부여에 해당합니다.
업계 가이드 기준으로 정리하면, 콘텐츠 단위는 크리에이터가 특정 게시물에 대해 파트너십 광고 코드를 발급해 브랜드에 전달하는 방식이고, 계정 단위는 게시물마다 개별 승인을 받지 않고도 그 크리에이터 핸들로 광고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단발 캠페인은 콘텐츠 단위가, 장기 앰버서더 관계는 계정 단위가 관리하기 쉽습니다. 다만 메뉴 명칭과 화면 위치는 자주 바뀌므로, 실제 설정 경로는 메타 비즈니스 도움말의 최신 문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틱톡 스파크 애즈의 인증 코드는 어떻게 다루나
틱톡은 절차가 명확한 편입니다. 다른 크리에이터의 오가닉 영상을 스파크 애즈로 쓰려면 크리에이터가 7일·30일·60일·365일 중 하나의 기간으로 인증 코드를 발급하고, 브랜드가 그 코드를 광고 관리자에 입력해 캠페인을 만듭니다. 영상 최대 길이는 10분입니다.
여기서 실무 사고가 나는 지점은 기간 선택입니다. 코드 기간이 짧으면 캠페인 중간에 소재가 끊깁니다. 반대로 365일을 받아두고 계약상 라이선스는 3개월이면, 계약이 끝난 뒤에도 기술적으로는 집행이 가능한 상태가 남습니다. 그래서 코드 발급을 요청할 때 계약서에 적힌 사용 기간과 같은 값을 지정하고, 그 값을 라이선스 대장에 함께 기록하는 절차를 두어야 합니다.
권한 기간과 계약 기간이 어긋나면 어떻게 되나
실질 만료일은 둘 중 짧은 쪽입니다. 플랫폼 권한이 남아 있어도 계약이 끝났으면 집행을 멈춰야 하고,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코드가 만료되면 소재가 내려갑니다. 관리 항목을 하나로 합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라이선스 대장에 넣을 칸은 다섯입니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식별자, 계약상 사용 기간, 플랫폼 권한 종류와 만료일, 그리고 현재 집행 중인 캠페인·광고 ID입니다. 만료 알림은 만료일이 아니라 그 며칠 전으로 잡아야 재계약 협의 시간이 생깁니다. 크리에이터가 게시물을 삭제하면 스파크 애즈나 파트너십 광고도 함께 멈추므로, 원본 게시물 유지 의무를 계약에 넣어두는 방식도 검토할 만합니다.
계정 권한을 받을 때 우리 쪽은 무엇을 정리해야 하나
메타 비즈니스 관리자는 광고 계정·페이지·픽셀·맞춤 타겟 같은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구조이고, 본인 소유 자산을 등록하거나 다른 비즈니스가 소유한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파트너로 부여받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집니다. 크리에이터 권한도 이 구조 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세 가지를 미리 정리합니다. 첫째, 어느 비즈니스 관리자에 권한을 붙일지입니다. 대행사 계정에 붙였다가 대행사를 바꾸면 권한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둘째, 사내에서 그 권한을 볼 수 있는 사람의 범위입니다. 셋째, 계약 종료 시 권한 회수를 누가 언제 실행하는지입니다. 소재 삭제와 권한 회수를 같은 체크리스트에 묶어두면 누락이 줄어듭니다.
권한을 받아도 남는 문제는 무엇인가
플랫폼 권한은 그 플랫폼 안에서의 집행 승인일 뿐입니다. 세 가지는 그대로 남습니다. 첫째, 초상권입니다. 콘텐츠에 얼굴·이름·목소리 같은 식별 가능한 요소가 있으면 상업적 활용에 당사자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고, 여기에는 함께 등장한 제3자도 포함됩니다.
둘째, 제3자 저작물입니다. 콘텐츠에 음악이나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면 광고로 2차 활용할 때 그 저작권자의 별도 허락이 필요합니다. 스파크 애즈처럼 원본 게시물을 그대로 밀어 올리는 방식이라도 광고로 성격이 바뀌는 점은 같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셋째, 표시 의무입니다. 심사지침은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 문구를 게시물의 제목 또는 첫 부분에 공개하도록 명시하며 이 규정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원본에 있던 표기가 광고 전환 과정에서 가려지지 않는지 확인 목록에 넣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