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여러 지점 광고를 한 대행사에 맡길 때는 계약서·리포트 양식에 지점별 분리 보고 조항을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러 지점을 한 대행사에 맡길 때는 계약서·리포트 양식에 지점별로 광고비·전환 성과를 분리해 보고받을 수 있는지를 명시해야 합니다. 전체 합산 리포트만 제공하는 대행사는 특정 지점의 비효율을 숨긴 채 전체 평균으로 성과를 좋게 보이도록 만들 여지가 있습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애초에 캠페인 구조 자체가 지점별로 분리돼 있어야 합니다. 매장별 광고비를 정확히 배분하려면 캠페인·키워드 단위를 지점별로 분리해 세팅하고, UTM이나 매장 전용 쿠폰·전화번호로 유입 경로를 지점 단위까지 태깅해야 합니다. 여러 지점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묶어 집행한 뒤 매출 비중으로 광고비를 나누는 방식은 실제 어느 지점이 광고 효율이 좋은지를 왜곡합니다. 계약 전에 대행사가 이런 구조로 세팅할 수 있는지, 아니면 통합 캠페인으로만 운영하는 곳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정산 측면에서는 지점별로 집행된 실제 광고비를 매체 청구서 기준으로 나눠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전체 청구서 하나만 받고 지점별 배분은 대행사의 자체 계산에만 의존하면, 그 배분 기준이 정확한지 매장이 검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권한 측면에서는 지점이 늘거나 줄 때 계약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조항(특정 지점만 계약 해지 가능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