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팬더블은 일반 비즈보드와 무엇이 다른가

비즈보드 익스팬더블은 배너 안의 힌트 에셋(확장을 유도하는 작은 표시나 버튼)을 클릭하면 콘텐츠가 자동으로 확장되는 고급 소재 포맷입니다(카카오비즈니스 비즈니스 가이드 - 익스팬더블). 일반 비즈보드가 클릭 즉시 외부 랜딩으로 이동하는 구조라면, 익스팬더블은 클릭 후에도 카카오톡 화면 안에서 콘텐츠가 한 번 더 펼쳐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방식은 사용자가 카카오톡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확장이라는 추가 인터랙션이 들어가는 만큼, 일반 배너보다 소재 제작 난도와 검토해야 할 조건이 늘어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익스팬더블은 공식적으로 몇 종류로 나뉘나

카카오비즈니스 가이드에 따르면 익스팬더블은 힌트 에셋 클릭 시 영상이 자동 확장되는 '동영상형'과 이미지가 자동 확장되는 '이미지형' 2종으로 구분됩니다(카카오비즈니스 비즈니스 가이드 - 익스팬더블). 두 유형 모두 카카오톡 10.0.5 버전 이상에서만 노출·확인되는 소재라는 조건이 함께 붙습니다.

동영상형은 브랜드 스토리나 제품 시연처럼 움직임으로 전달해야 효과적인 메시지에, 이미지형은 정적인 정보(가격표, 상세 스펙 등)를 한 화면에 더 크게 보여줘야 할 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캠페인 목표와 전달하려는 정보의 성격에 따라 두 유형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기본적인 접근입니다.

확장 영역 안에 쿠폰 발급·설문조사를 넣을 수 있나

확장된 영역 안에서 인앱 쿠폰 발급이나 설문조사창처럼 사용자의 추가 입력을 받는 구체적인 인터랙션까지 지원하는지는, 이번에 확보한 카카오 공식 자료에서 세부 사양 수준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식 가이드가 확인해주는 것은 '동영상형·이미지형 2종', '카카오톡 10.0.5 버전 이상 노출'이라는 큰 틀이며, 확장 영역 안에 넣을 수 있는 콘텐츠의 구체적 범위(쿠폰 발급 UI, 설문 폼 등)까지는 이번 조사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캠페인 기획서에 확정된 기능처럼 적어두면, 실제 소재 제작 단계에서 그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기획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쿠폰 발급이나 설문조사 같은 구체적인 인터랙션을 넣고 싶다면, 카카오비즈니스 담당 매니저나 광고 대행사를 통해 현재 시점에 익스팬더블 소재로 구현 가능한 범위를 먼저 확인한 뒤 기획을 확정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구버전 카카오톡 사용자에게는 어떻게 노출되나

익스팬더블은 카카오톡 10.0.5 버전 이상에서만 노출·확인되는 포맷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보다 낮은 버전을 쓰는 사용자에게는 같은 소재가 익스팬더블 방식으로 보이지 않거나 다른 형태로 대체 노출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획해야 합니다. 앱 업데이트를 미루는 사용자가 일정 비율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캠페인 전체 도달 중 일부는 확장 없이 일반 배너로만 노출될 수 있다는 전제를 세팅 단계에서 감안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익스팬더블 캠페인을 설계할 때는 확장 영역에만 핵심 메시지를 몰아넣기보다, 확장되지 않은 최초 배너 상태만으로도 기본적인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구성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확장은 부가 정보를 더 보여주는 보너스 영역으로 설계하고, 핵심 메시지는 첫 화면에서 완결되도록 만드는 것이 버전 편차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익스팬더블 소재를 도입할지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익스팬더블은 일반 배너보다 제작 리소스(영상 또는 확장 이미지 별도 제작)가 더 들어가는 고급 포맷입니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한 줄 카피와 심플 오브젝트만으로 충분하다면 굳이 익스팬더블을 쓸 필요가 없고, 반대로 짧은 배너 안에 담기 어려운 정보(여러 상품 라인업, 시연 영상 등)를 카카오톡 화면 안에서 완결하고 싶을 때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도입을 결정했다면 제작 전에 반드시 최신 카카오비즈니스 가이드에서 지원되는 확장 콘텐츠 유형과 규격을 재확인하고, 제작 리소스가 이 규격에 맞춰 나올 수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안전합니다.

성과 측정은 일반 비즈보드와 어떻게 달라지나

익스팬더블은 힌트 에셋 클릭으로 확장이 시작된 뒤, 확장된 화면 안에서 다시 한번 랜딩으로 이동하는 클릭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즉 최초 배너 클릭(확장 트리거)과 확장 화면 안에서의 클릭(실제 랜딩 이동)이라는 두 단계의 행동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를 볼 때 이 두 단계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클릭수로만 보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확장 화면까지 도달했고 그중 몇 명이 최종 랜딩으로 넘어갔는지를 놓치게 됩니다.

캠페인을 운영하는 동안에는 관리자센터에서 제공하는 세부 리포트 항목을 확인해, 확장률(힌트 에셋 클릭 대비 확장 완료 비율)과 최종 랜딩 이동률을 구분해서 볼 수 있는지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지표를 구분해서 볼 수 있다면, 확장은 잘 되는데 그 안에서 이탈이 크다면 확장 콘텐츠 자체를, 확장 자체가 적다면 힌트 에셋의 매력도를 각각 따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