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는 상품 피드를 CSV 또는 XML 형식으로 요구하며, XML은 다중 이미지·옵션에 유리하다
CSV는 UTF-8로 인코딩해야 다국어·특수문자가 깨지지 않고, URL에는 프로토콜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필수 필드는 id, title, description, link, image_link, price 여섯 가지다
이미지는 최소 800×800픽셀, 16MB 미만, HTTPS URL의 PNG·JPEG·GIF만 허용된다
이 강의가 이후 트러블슈팅의 기준이 된다
여기서 다루는 형식·필드·이미지 규격은 8강에서 다룰 검수 반려 사유를 이해하는 데 그대로 기준점이 됩니다. 이번 강의를 정확히 숙지해두면, 나중에 반려 메시지를 받았을 때 무엇이 문제인지 훨씬 빠르게 짚어낼 수 있습니다.
상품 피드는 왜 한 번 만들고 끝나는 파일이 아닌가
자사몰 상품 수가 수만 개에 이르는 경우, 이 모든 상품의 이미지·가격·재고를 크리테오가 항상 최신 상태로 갖고 있어야 2강에서 다룬 DCO가 정확한 정보를 배너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품 피드는 한 번 업로드하고 끝나는 정적 파일이 아니라, 일정 주기(보통 하루 여러 차례)로 자동 갱신돼 크리테오 서버와 계속 동기화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CSV와 XML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나
크리테오는 상품 피드를 CSV 또는 XML 형식으로 요구합니다. XML은 상품 옵션(사이즈·색상)이나 다중 이미지가 있는 경우에 선호되고, CSV는 수동 검수가 간편해 자주 쓰입니다. 자사 상품이 사이즈·색상 등 여러 옵션 조합을 갖는 패션·잡화류라면 XML이, 단일 옵션 상품 위주라면 CSV로도 충분히 관리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CSV 파일 작성 시 놓치기 쉬운 기술적 조건
CSV 파일은 UTF-8로 인코딩돼야 다국어·특수문자가 올바르게 처리되며, 컬럼 순서는 처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URL에는 반드시 http:// 또는 https:// 프로토콜을 포함해야 합니다. 콤마·특수문자·큰따옴표가 포함된 필드는 큰따옴표로 감싸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컬럼이 잘못 분리돼 피드 전체 파싱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상품명에 콤마가 들어간 경우(예: "티셔츠, 반팔형")를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이런 사고가 흔히 발생합니다.
필수 필드 여섯 가지는 무엇이며 왜 이만큼 요구되나
크리테오 상품 피드의 필수 필드는 id, title, description, link, image_link, price입니다. 이 여섯 필드는 각각 상품을 고유하게 식별하고(id), 배너에 표시할 이름과 설명을 제공하고(title, description), 클릭 시 이동할 상품 페이지를 지정하고(link), DCO가 조합할 이미지를 제공하고(image_link), 가격을 표시하는(price) 데 각각 필요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비어있는 상품은 배너 후보에서 아예 제외됩니다.
이미지 규격은 왜 이렇게 구체적으로 요구되나
이미지는 최소 800×800픽셀, 16MB 미만이어야 하며 PNG·JPEG·GIF 형식과 HTTPS URL만 허용됩니다. 최소 해상도 요구는 배너가 다양한 지면 크기로 노출될 때 이미지가 흐릿하게 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고, HTTPS 요구는 보안 프로토콜이 아닌 이미지를 노출하면 브라우저가 차단하거나 경고를 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규격을 충족해도 검수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
최소 규격을 충족해도 이미지 화질이 낮거나 워터마크가 있으면 검수에서 별도로 반려될 수 있어, 최소 규격 충족이 승인을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즉 800×800픽셀 이상이라는 조건은 통과를 위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며, 실제 화질과 콘텐츠 정책까지 함께 만족해야 합니다. 자세한 반려 사유별 대응은 8강에서 다룹니다.
피드 자동화는 어떤 시스템과 연동해야 하나
수만 개 상품을 매번 수동으로 CSV 파일로 정리해 업로드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므로, 자사몰의 상품관리시스템(PIM)이나 쇼핑몰 솔루션에서 크리테오가 요구하는 형식으로 피드를 자동 생성·전송하는 연동이 필요합니다. 이 연동 설계는 8강에서 다룬 개발팀 협업 원칙과 마찬가지로, 마케팅팀이 요구사항을 정확히 정의하고 개발팀·솔루션 벤더가 이를 구현하는 협업 구조로 진행해야 합니다.
피드 갱신 실패를 방치하면 벌어지는 일
피드 자동 전송이 어느 순간부터 실패하고 있는데도 알아채지 못한다면, 크리테오는 마지막으로 성공한 피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실제 자사몰과의 괴리가 커집니다. 65강에서 다룬 정기 점검 원칙과 마찬가지로, 피드 전송 성공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모니터링 체계 없이는 이 괴리를 뒤늦게 발견하게 되며, 발견 시점에는 이미 상당 기간 잘못된 정보가 노출된 뒤일 수 있습니다.
필수 필드 외에 함께 관리하면 좋은 선택 필드
필수 필드 여섯 가지 외에도 브랜드명, 카테고리, GTIN(상품 바코드) 같은 선택 필드를 함께 제공하면 크리테오의 추천 정확도와 10강에서 다루는 카테고리 제외 세팅의 정밀도가 함께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이런 선택 필드까지 갖춰두면, 이후 캠페인이 고도화될 때 피드를 다시 뜯어고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행동
현재 자사 상품 피드가 필수 필드 여섯 가지를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는지, 이미지 규격이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지 샘플 상품 몇 개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다음 편(4강)에서는 이 상품 피드와 짝을 이뤄 유저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원태그(OneTag) 구현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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