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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메타·구글·틱톡) 정책 준수 기준 차이와 흔한 위반 사례
같은 소재를 세 매체에 그대로 올리면, 대개 한 곳에서만 걸립니다. 어디서 걸릴지는 예측 가능합니다.
핵심요약
- 심사 범위 자체가 다르다 — 틱톡은 소재와 랜딩페이지를 함께 보고 전체 유저 여정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명시한다
- 비포앤애프터는 메타에서 건강 카테고리 한정 규정이지만 틱톡에서는 제품 효과 전반에 걸린다
- 구글은 비승인 시 수정 후 재제출과 이의신청 두 경로를 제공하고, 이의신청에는 구체적 설명을 요구한다
- 처리 시간 안내도 다르다 — 구글은 대부분 1영업일, 카카오모먼트는 최대 2영업일로 안내된다
- 확인의 1차 근거는 언제나 광고 관리자에 표시되는 공식 정책명이다
심사 범위가 어떻게 다른가
가장 큰 차이는 무엇까지 함께 보느냐입니다. 메타는 광고 검토가 이미지·동영상·문구·타겟팅·랜딩페이지 등 광고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함께 심사한다고 안내합니다. 틱톡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소재 자체를 완곡하게 썼어도 랜딩페이지에 최상급 표현이나 보장 문구가 있으면 전체 유저 여정 기준으로 반려된다고 설명합니다. 소재만 고쳐서는 통과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차이가 실무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순서입니다. 한 소재를 여러 매체에 배포할 계획이라면 랜딩페이지 검토를 가장 엄격한 매체 기준에 맞춰 먼저 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랜딩을 두 벌 만들 수 없다면 기준이 높은 쪽을 따라가는 것이 재작업을 줄입니다.
비포앤애프터는 왜 매체마다 다르게 걸리나
메타의 개인 건강 관련 정책은 다이어트·체중 감량 등 건강 관련 상품을 홍보하며 부정적 자기 인식을 유발하거나 조장하는 방식을 금지하고, 이상화된 결과를 보여주는 비포앤애프터 이미지를 쓰지 말라고 명시합니다. 건강·체중 감량·경제적 기회에 대한 비현실적 결과를 암시하거나 약속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이 정책은 건강·다이어트 카테고리에 한정된 규정이지 모든 업종의 일반 규정은 아닙니다.
틱톡은 범위가 넓습니다. 시청자가 제품 효과에 대해 왜곡된 인상을 가질 수 있는 전후 비교 표현을 소재와 랜딩페이지 모두에서 금지하며, 근거 자료나 명확한 면책 문구가 없는 한 비교 주장 자체가 반려 사유가 된다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같은 소재가 메타에서는 통과하고 틱톡에서 걸리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매체별 폭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배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메타에서 자주 걸리는 유형은 무엇인가
실무에서 반복 지적되는 반려 사유로는 신체·건강·재정 상태를 직접 지목하는 개인 특성 단정, 비포앤애프터 등 과장·비현실적 결과 암시, 주류·건강기능식품·금융처럼 사전 인증이 필요한 제한 업종, 소재와 랜딩페이지 내용 불일치, 저품질·자극적 텍스트나 타사 로고 무단 사용, 정치·사회 이슈 광고 미인증, 계정 신뢰 점수 하락에 따른 심사 강화가 꼽힙니다.
이 분류는 대행사의 경험적 정리라 메타 공식 정책 카테고리 명칭과 1:1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 반려 시에는 광고 관리자에 표시되는 공식 정책명을 1차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반려 확인 경로는 광고 관리자에서 해당 광고를 선택해 세부 정보 보기 또는 비즈니스 지원 홈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텍스트 비중은 오해가 많습니다. 과거 이미지 텍스트 20% 초과 시 자동 반려 규정이 폐지됐다는 설명이 업계에 통용되지만, 텍스트 비중이 높은 소재는 예상 성과 점수가 낮게 매겨져 도달·비용 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실무 컨센서스가 남아 있습니다. 반려 항목이 아니라 성과 항목으로 분류해 두는 편이 정확합니다.
구글은 대응 경로가 어떻게 다른가
구글은 비승인 시 두 갈래를 명시합니다. 정책을 다시 확인해 콘텐츠를 수정한 뒤 재검토를 위해 제출하거나,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정책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이의신청 시에는 어떤 부분을 수정했는지, 또는 왜 위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계정 단위 제재는 또 다릅니다. 일시 정지는 광고주가 경고를 확인하고 위반을 해결해도 1차 경고 발행일로부터 3일, 2차 경고 발행일로부터 7일이 지나야 해제되고, 이의신청이 승인되면 즉시 해제됩니다. 그래서 구글에서는 '수정 후 재제출'과 '이의신청' 중 어느 쪽이 빠른지가 사안마다 갈립니다. 두 경로를 모두 열어두고 판단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처리 시간을 어떻게 안내해야 하나
매체마다 안내 문구가 다릅니다. 구글은 대부분의 광고가 영업일 기준 1일 이내에 검토를 마치지만 더 복잡한 검토가 필요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정책을 준수하도록 올바르게 수정하면 대부분 하루 내로 재검토가 완료된다고 설명합니다. 메타도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끝나지만 더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카카오모먼트는 소재심사가 등록 후 통상 영업일 기준 최대 2일 이내 완료되며, 보류 사유가 있거나 중복 소재를 대량 등록하면 더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간이 목표 처리시간이지 보장된 약속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광고주에게 일정을 안내할 때 이 문장을 함께 넣지 않으면, 지연이 발생했을 때 대행사 책임으로 넘어옵니다. 이의신청 처리에 정확히 며칠이 걸리는지는 공식 문서에서 확정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단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매체 간 배포를 어떻게 설계하나
세 단계를 권합니다. 첫째, 가장 기준이 엄격한 매체를 기준으로 랜딩페이지와 핵심 문구를 먼저 확정합니다. 둘째, 매체별로 별도 대응이 필요한 항목(인증이 필요한 업종, 비교 표현, AI 생성 고지 등)을 표로 만들어 담당자를 지정합니다. 셋째, 한 매체에서 반려가 나면 같은 소재가 올라간 다른 매체 계정을 그날 안에 점검합니다.
세 번째 단계가 연쇄 사고를 막습니다. 한 매체에서 문제가 된 표현은 다른 매체에서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고, 같은 계정군이 연달아 제재를 받으면 복구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이 점검을 절차에 넣어두는 것만으로 사고 규모가 크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