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맨드젠은 기존 디스플레이 캠페인과 지면이 어떻게 다른가

디맨드젠(Demand Gen)은 유튜브, Discover, Gmail, Google Maps 등 구글의 주요 시각 중심 서비스를 포함하며, 기존 GDN(Google Display Network)의 약 200만 개 이상 웹사이트·앱·영상 네트워크와도 통합됩니다. 즉 독립형 디스플레이 캠페인이 GDN 지면 위주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디맨드젠은 유튜브 피드형 광고까지 한 캠페인 구조 안에 끌어들여 AI가 지면 간 예산 배분을 더 넓게 최적화합니다. 그만큼 광고주가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은 줄어들고, AI 최적화 성능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집니다.

마이그레이션은 지금 어떤 단계에 와 있는가

구글은 2026년 6월부터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출시해 독립형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디맨드젠 캠페인으로 이전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같은 2026년 6월부터 Google은 유튜브 광고와 디맨드젠 캠페인의 통합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 광고주는 기존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고 향후 남은 적격 캠페인은 자동 마이그레이션될 예정입니다. 신규 독립형 디스플레이 캠페인 생성이 정확히 언제 막히는지, 자동 마이그레이션이 정확히 몇 월에 완료되는지처럼 구체적인 날짜는 구글 공식 발표 원문에도 '이후(Later)', '2027년까지 지속(continue into 2027)' 정도로만 표현돼 있어 특정 월 단위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신규 캠페인을 지금 디스플레이로 만들지 디맨드젠으로 만들지 결정할 때는, 매체 담당자나 구글 파트너를 통해 자사 계정의 마이그레이션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두 캠페인 유형은 학습 기간과 전환 집계를 어떻게 다르게 다루는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캠페인은 생성 후 57일간 학습 단계를 거치며, 캠페인이 안정되기까지 최소 714일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 입찰가나 타겟팅을 자주 변경하지 않는 것이 권장되며, 최소 2주 후에 의미 있는 성과 평가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환 집계에서도 클릭 전환 창을 별도로 설정하지 않으면 기본값은 클릭 후 30일이며, 조회 전환은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지 않고 보기만 한 뒤 나중에 전환을 완료한 경우를 집계합니다. 다만 조회 전환은 이미 다른 광고를 클릭한 적 있는 사용자의 전환은 자동으로 제외하며, 매장 목표·앱·디맨드젠 캠페인을 제외하면 '전환' 열이 아니라 '조회 전환' 열과 '전체 전환' 열에만 표시되는 보고 전용 지표입니다. 디맨드젠으로 옮겨가면 이 조회 전환 집계 방식과 대시보드 표시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이그레이션 전후로 전환 수 자체가 튀지 않았는지 대조해보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동적 리마케팅처럼 피드가 필요한 기능은 어떻게 옮겨가는가

동적 리마케팅 캠페인에는 상품 피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테일 업종은 Google 판매자 센터(Merchant Center)에 상품 피드를 업로드하고 구글 Ads 계정과 연결해 사용하며, 피드는 csv·tsv·xls·xlsx 형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캠페인 유형이 디스플레이에서 디맨드젠으로 바뀌더라도 이 피드 연동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는 인프라이므로, 마이그레이션 시점에 피드가 끊기지 않았는지, 상품 정보가 최신 상태인지 별도로 점검하는 것이 캠페인 전환 작업보다 앞서야 합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당장 캠페인 유형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신규 캠페인을 만들 때 디스플레이와 디맨드젠 중 어느 쪽이 목표에 맞는지 매번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순수 도달·인지 목적이고 GDN 지면 통제가 중요하다면 당분간 독립형 디스플레이도 선택지가 되지만, 유튜브 피드 지면까지 넓게 활용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디맨드젠으로 시작하는 편이 이후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줄여줍니다. 계정에 남아있는 독립형 디스플레이 캠페인 목록과 각각의 상품 피드 연동 상태를 정리해두면, 마이그레이션 안내가 왔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